오늘 추천드릴 아이템은 일명 수건 티셔츠라고 불리는 '테리 셔츠'입니다.
한여름에 입긴 버거울 수 있으나,
요즘 같은 장마철의 날씨나 비교적 선선한 날씨에 입는다고 생각하면, 꽤 좋은 선택지입니다.
본문의 글은 데스크탑에 최적화된 배치 및 구성입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께는 가독성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테리 셔츠를 소개하고자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내 취향은 반영되기에😇
정렬 기준은 '낮은 가격순'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랜드 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외 브랜드의 제품들은 편의상
현재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집숍으로 이동되게끔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밑 제품명과 첨부된 가격은 정가, 소재 정보 위 가격은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이 점 유의하시어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팔렛(Fallett)의 '테리 카라 반팔티' 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스타일의 ,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아이덴티티가 명확하다고 보이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제품군이 많은 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웨어러블 한 루즈핏의 카라 반팔티입니다.
오픈 형식의 칼라에, 뒷면 칼라 하단부의 'Fallett'라는 자수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격은 59,000원. 47,200원.
[Polyester 60%, Rayon 35%, Span 5%]
Colors : Beige / Navy
바이엘(BY:L)의 '테리카라티' 입니다.
16년도 즈음 처음 접한 브랜드인데, 여전히 건재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오늘 추천드리는 테리 셔츠 중 가성비로는 가장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New Work.라는 주제로 시작된 바이엘의 22SS 제품들은 과하지 않은 데일리룩을 제시합니다.
면/폴리 혼방의 소재로 제작된 테리 셔츠입니다.
카라 부분 디테일을 지퍼 방식으로 차용했습니다.
사이드엔 포인트 라벨 태그가 달려있으며, 밑단 부분 슬릿 또한 디테일로 작용합니다.
가격은 55,000원.
[Cotton 70%, Polyester 30%]
Colors : Lavender / Green / Black / Light Grey
베이스모먼트(BASEMOMENT)의 'Towel Slit Collar Tee' 입니다.
브랜드명처럼 기본을 강조하는 베이스모먼트에서 테리 셔츠를 발매했습니다.
컬러가 두 가지밖에 없다는 게 한편으로 아쉽습니다.😂
일반적인 테리 원단보다는 부클레 원단에 더 가까운 제품입니다.
넥 칼라 부분은 따로 버튼이나 지퍼 디테일이 없이 오픈 카라 구조입니다.
스탠다드 오버핏에 적당한 부피감의 부클레 원단을 사용하다 보니 적정한 체형 보정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57,000원.
[Cotton 78%, Polyester 22%]
Colors : Black / Green
컴젠(comgen)의 '타월 로고 카라 티셔츠' 입니다.
정구호 CD가 인디에프와 함께 21년도부터 전개하는 브랜드 컴젠입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화이트 컬러를 제외하곤 카라 배색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오버핏 실루엣에 어깨 절개 포인트 디테일 또한 매력 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99,000원. 79,200원.
[Cotton 80%, Polyester 20%]
Colors : Clover / Off White / Lattan
퍼렌(PERENN)의 'terry 1/2 collar knit' 입니다.
추천글에서 디자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제품입니다.
원단의 고시감이 강하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 체형보정을 기대할 수 있는 힘든 제품인 듯합니다.
넉넉한 실루엣의 레글런 소매 반팔 카라 니트입니다.
하프 밀라노 조직으로 편직 된 제품이며, 묵직하고 내구성 있는 조직감이 특징입니다.
여러 커뮤니티나 홈페이지 등에서 착용샷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88,000원.
[Cotton 60%, Nylon 40%]
Colors : Navy / Ivory / Green
아트이프액츠(Art if acts)의 'Terry Pique T-Shirt' 입니다.
ETC SEOUL에서 전개하는 두 브랜드 중 하나인 아트이프액츠의 테리 셔츠입니다.
아트이프액츠와 토니웩 모두 홈페이지보다는 직접 실물을 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연한 핏과 시원한 소재감의 제품입니다.
가슴 부분 원 포켓 디테일이 들어가 있으며, 카라 부분은 버튼 디테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89,000원.
[Cotton 80%, Polyester 20%]
Colors : Light Grey / Cream / Navy
해칭룸(Hatchingroom)의 'Terry Collar T-shirt' 입니다.
해칭룸의 카라 티셔츠는 꽤 유명합니다.
과거 작성했던 글에서도 디테일에 대해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아래에 첨부합니다.)
이전과 같이 엑셀라 지퍼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이번엔 YKK 지퍼를 사용했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패브릭으로, 스티치를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입니다.
밸런스 조절을 위해 후면의 커브 밑단 패턴 또한 특징입니다.
가격은 98,000원.
[Rayon 70%, Polyester 30%]
Colors : Sky Blue / Green / Navy
코스(COS)의 '릴랙스드 핏 타월링 폴로 셔츠' 입니다.
코스 제품치고 꽤 핏이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출시된 지 시간이 좀 지나 사이즈별 재고가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순수 오가닉 코튼 소재로 만들어진 폴로 셔츠입니다.
포인티드 칼라의 제품으로, 다소 빳빳한 원단에 고시감 있는 재질감이 특징입니다.
소매는 반소매 디자인이며 측면 부분에 슬릿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99,000원.
[Cotton 100%]
Colors : Dark Beige / Dark Navy
브라운야드(BROWNYARD)의 'TERRY POLO SHIRT' 입니다.
다소 섹시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브라운야드 사의 PK티를 하나 갖고 있는데, 워낙 잘 입어서
테리 제품의 카라 형식이 지퍼였다면 구매를 고려해봤을 것 같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리는 제품 중 유일하게 모달 원단이 섞여 있는 제품입니다.
전면의 오픈카라 디테일이 꽤 파격적입니다. 입었을 때의 체형이 중요할 듯 보입니다.
소매 끝부분과 밑단 부분 리브 디테일 또한 원단과 같은 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가격은 99,000원.
[Cotton 71%, Modal 29%]
Colors : Off White / Dark Beige / Charcoal
노드 아카이브(node archive)의 '테리 카라 티셔츠' 입니다.
제 블로그에 노드 아카이브가 등장한 지 어느덧 다섯 번째 글입니다.
후드티, 재킷, 트러커 재킷, 반팔 셔츠 그리고 지금 테리 티셔츠까지.
전체적으로 넉넉한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내추럴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겉면에 보이는 테리 소재와 반대로 안쪽면은 매끈한 코튼 혼방 소재입니다.
가격은 108,000원.
[Polyester 65%, Rayon 35%]
Colors : Teal Blue / Lilac / Cream
다음 글은 일전에 댓글로 남겨주셨던 볼캡 추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워낙 로고 타이핑 디자인의 제품이 많아서 어떻게 분별해야 할지는 다소 고민됩니다.
블로그 유입은 많은데 공감 수가 부족합니다..😇
아래에 ❤️공감 버튼이 글 쓰는 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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