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을 목적으로 시작하진 않았지만..!
좋아하는 브랜드들이나 옷 관련 포스팅을 꾸준히 하다 보니
블로그 개설 25일 만에 애드센스 승인받았습니다!
(단 한 번에..)
저 같은 경우엔 블로그를 개설하고 스킨 설정,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게끔 홈페이지를 최적화하는데
약 이틀이 소요됐고 제대로 포스팅다운 포스팅을 한 건 2일 차부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애드센스를 신청했으나 소문에 의하면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무한 검토.. 실제로 25일 차로 승인이 나기 전까지 단 한 번의 회신이 오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계정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현재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검토가 예전보다 오래 걸린다..
다양한 말들도 많았고 차라리 검토 후 탈락 메일이 오면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겠다..' 할 텐데 마냥 오지 않으니 답답..
그러던 와중 5월 27일 오전 9:55분에 'Google Adsense'로부터 메일이 왔고,
뭐지.. 하면서 확인했더니 두 눈을 의심..🥲
꿀팁 아닌 꿀팁을 공유드리자면, 애드센스 승인이 쉽사리 나지 않아 이리저리 서칭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여러 글들 중 가장 신빙성이 있었던 건 아래와 같습니다.
'1,500자 이상의 텍스트로 이루어진 게시글을 올려야 한다.'
'AI 심사가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단순한 복사 붙여 넣기 글이나
내용이 짧은 글은 저품질 블로그로 인식한다.'
아차.. !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인 감성이나 꾸미려고 했던 방향성 때문에 올렸던 글들이
옷이나 브랜드 관련된 정보성 글들만 있는 게 아니었거든요.
실제로 위 사진과 같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진이나 사고 싶은 옷들의 사진을 1~3장 정도 올리면서
개인 아카이브로 생각하고 글을 썼던 거죠.
눈치채자마자, 기존에 예약되어 있던 라이트한 글들을 모두 미뤘습니다.
그리고는 정보성 카테고리인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 '옷 추천' / '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의 글들 비중을 늘렸죠.
또한 유입 경로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을 작성할 때 밑에 나와있는 #태그입력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처음엔 #패션 , #fashion, #archive, #브랜드추천 등 태그를 달았습니다만,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쌓여있는 글들이 없다 보니 자연스레 묻히는 글들이 생긴 거죠.
그 이후로는 #20대남성패션추천 #20대남자코디 #20대남자브랜드추천 혹은 #브랜드명 처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타게팅을 잡았고, 실제로 이를 통해 유입되신 분들이 꽤 계십니다.
더불어 이 유입되신 분들이 글을 읽고 괜찮다고 느끼면
관련된 다른 글들까지도 확인하니 매우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글의 방향성이나 더미 글들은 쓸 생각이 없습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 가독성을 흐리지 않고 광고를 게재하는 게 좋을지도 이젠 고민해야 할 단계입니다.
광고를 글에 포스팅하면서 홈페이지 최적화가 끝나면, 다시금 애드센스 관련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단번에 애드센스 승인 합격하시길 !
바쁘신 분들을 위한 세줄 요약
1. 최소 1,500자 이상으로 정보글을 작성하기.
2. 일반적인 태그로는 거대 블로그들과 상대가 되지 않으니 태그를 조금 구체화시키기
3. 최소 1일 1포스팅 하기.(위 내용 준수하면서)
유입 경로의 대부분인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보러 가기 :
https://nopretentious-uk.tistory.com/category/나만%20알고%20싶은%20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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