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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브랜드 폴리테루(polyteru)의
'ring sandals' 제품.
여름이 다가오는데, 마땅한 레더 샌들을 두고두고 찾다가 처음 마음에 들었던 폴리테루 사의 샌들이
마침 재입고됨과 동시에 통장 잔고에 여유가 생겨서.. 홀린 듯 270 사이즈를 구매😎
[옷 추천] - 남자 옷(신발) 추천 - 레더 샌들, 쪼리(leather sandals) 편
남자 옷(신발) 추천 - 레더 샌들, 쪼리(leather sandals) 편
여름이 다가오는데 원래 신고 다니던 샌들 끈이 끊어지면서.. '새로 또 뭐 사지..' 하다가 나도 정리할 겸 쓰는 글 ! 되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을 소개하고자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내 취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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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게시글에서 언급한 샌들이며, 당시 글을 쓸 때도 강력 추천했었다.
그럼 지금부터 폴리테루(polyteru) 'ring sandals' 언박싱, 착샷, 후기까지 !
![](https://blog.kakaocdn.net/dn/qKOjF/btq7DUyIkCM/fiytAGYluxZp3j4k8WEjvk/img.jpg)
우선 박스부터 누가 봐도 폴리테루.. 직접 자체제작 했다는 것부터 감동이었다.
박스를 열어보니 또 다른 박스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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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bmGuQ5/btq7EAzMde8/A39TqrOFZEHEb0A0JQhsAK/img.jpg)
👍🏻👍🏻👍🏻👍🏻👍🏻👍🏻👍🏻👍🏻👍🏻👍🏻👍🏻👍🏻👍🏻👍🏻👍🏻👍🏻👍🏻👍🏻👍🏻👍🏻
그저 감동.
브랜드 소개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브랜드치고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생각한다.
![](https://blog.kakaocdn.net/dn/UEw5B/btq7CiguBHJ/sQ4svIphW9ltviBNNkWkX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O8TF/btq7C3v9wZA/DaHEya9aUv3QG2ufycyzn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ZiQEA/btq7FiFEhME/uhwqq9ShbaqZ0c3xLkxtq1/img.jpg)
박스 속 내용 구성은 아래와 같다.
polyteru 패킹 박스
속지
더스트백
제품택
샌들 파손 방지 쿠션
샌들
이제 본격적으로 샌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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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bo54sz/btq7DVqSTO5/5EMLXQIXGw1GHHYeodqCC1/img.jpg)
제품을 신기 전에 느낀 후기로는,
우선 생각했던 것보다 중창의 쿠션감이 푹신했고, 가죽 자체가 굉장히 소프트했다.
또 내 발 사이즈가 265인데 샌들 사이즈가 10 단위라 260, 270 중 고민했고
제품 설명 중 '정사이즈보다 반 사이즈 크게 선택해주시면 알맞습니다.' 를 보고, 270을 주문했다.
제품을 딱 봤는데 '와.. 잘못 시켰다 너무 기네.' 라고 생각했다.
※ 발 사진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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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보기와는 달리 신었을 때 딱 맞았고, 260을 구매했다면 아마 발볼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사이즈 추천은 확실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반 사이즈 업을 추천한다.
그러나 만약 발 사이즈가 260, 270과 같이 10 단위의 사이즈라면 1 업은 무리일 듯..
![](https://blog.kakaocdn.net/dn/svukc/btq7HDJVQ1e/zjdkpr3hmIUJbjc6C3w8P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OR6Rl/btq7CTVr8o8/ncMbYqXGX8HnIS3kKU0dk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eHK6vq/btq7Gz8RpH6/NVngkfuEvKjuzCPoLAXaEK/img.jpg)
총평 및 마무리
레더 샌들을 꽤나 신어본 편이라 자부하는데, 레더 샌들은 늘 문제점이 있다.
바로 가죽을 길들이는데 필요한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고통의 연속이라는 점.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 발등과 Y 스트랩이 맞닿는 부분(플립플랩의 경우), 발등 안 쪽 등
피부가 계속 긁혀 빨개지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가 까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다고 유혈사태를 일으키는 샌들 제품이 잘못 디자인된 건 아니고, 말 그대로 가죽을 길들이면
그 후로는 본인 발에 맞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게 레더 샌들의 장점이자 단점 아닐까 싶다.
폴리테루는 장점과 단점 중 단점을 없앴다.
소프트한 가죽 덕분인지, 수많은 고민의 흔적 덕분인지 유혈사태는 커녕 까지지도 않았다.
물론 처음 신었을 땐 힘점을 찾지 못해 몇 군데 빨개지긴 했지만 감을 잡고 나서는 그마저도 없었다.
다만, 링 형식의 샌들이다 보니 엄지발가락에 힘이 자연스레 들어간다는 점.
레더 샌들을 신으면서 당연한 점이지만 오랜 시간 착용하면 발과 다리에 피로가 누적된다.
내 경우는 폴리테루 샌들을 신고 다리에 피로가 좀 쌓였는데
아마 푹신한 중창 때문에 무릎 쪽에 무리가 간 듯 싶다.
1. 3.5cm의 굽이 무색할 만큼 푹신한 착화감.
2. 레더 샌들임에도 불구하고 까짐이나 유혈사태 X
3. 스퀘어 형식의 창
4. 생각보다 미끄럽지 않음.
5. 믿고 사는 폴리테루
신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polyteru-store.com/product/PL93bk
ring sandals - black
polyteru-st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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