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및 리뷰
'연애 빠진 로맨스' (feat. 가장 보통의 연애)
대략적인 내용은 검색해보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내 블로그에서 정리하지 않겠다. (귀찮아서 그런 게 맞습니다.) 너무 재밌게 봐서 내 생각을 뒤죽박죽 적어놓은 글이니, 다듬어진 줄거리나 정갈한 글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권장드리지 않는 글입니다. 류승룡씨가 주연인 '장르만 로맨스'와 고민하다가 손석구 배우 분 덕분에 '연애 빠진 로맨스'를 선택. 오랜만에 머리 비우고 기분 좋은 영화를 봤다. 근데 내가 또 특히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 예를 들어 '가장 보통의 연애'라던지 가령 '가장 보통의 연애'라던지.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술집에 가서 친구랑 이래저래 떠들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더티 토크나 섹슈얼적인 발언을 듣고 '아니 뭐 저딴 얘기를 술집에서 다 들리게 해?'라고 말해놓고 어느새 친구랑 그런 얘기하고 있는..
2021. 12. 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