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7월 즈음 썼던 뮬 추천글을 다시금 써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브랜드들도 많이 생겨났고 작년에 추천드린 브랜드들 중 살아남지 못한 곳도 꽤 보이네요.
작년에 추천했던 브랜드들은 최대한 제외하려고 의식하면서 작성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아래 링크 첨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옷(신발) 추천 - 뮬, 로퍼, 블로퍼(mule, loafer, bloafer) 편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여름철 한 가지 고민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바로 슈즈 관련해서 인데요, 운동화를 신자니 발이 너무 덥고 가벼운 쪼리를 신자니 너무 캐쥬얼한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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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뮬을 소개하고자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내 취향은 반영되기에😇
정렬 기준은 '낮은 가격순'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랜드 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외 브랜드의 제품들은 편의상
현재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집숍으로 이동되게끔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밑 제품명과 첨부된 가격은 정가, 소재 정보 위 가격은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이 점 유의하시어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인템포무드(INTEMPOMOOD)의 '라운드 레더 뮬' 입니다.
인템포무드가 신발도 전개하다는 사실을 이번 서칭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인템포무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뮬이 없고 무신사 스토어에서만 판매하고 있는데
혹시 제가 못 찾은 거라면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뮬입니다. 아래 소개드릴 킨치와 마찬가지로요.
심플한 디자인의 라운드 레더 뮬이며 가벼운 착용감으로 입소문이 난 듯합니다.
컬러웨이는 총 세 가지이며 블랙 컬러가 준수하게 잘 뽑혔습니다.
정확히 어떤 레더를 사용했는지 기재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레더 슈즈에는 꽤 중요한 요소인데 말이죠.
가격은 119,000원. 89,100원.
[Leather 100%]
Colors : Black / Brown / Olive
위트맨(wittman)의 'texture mule' 입니다.
홈페이지 내에 위의 뮬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다 보면 디자인의 유사성이 느껴진다는 기분입니다.
제품명과 같이 텍스쳐(질감)가 살아있는 가죽 뮬입니다.
소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언발란스한 라운드 쉐잎의 앞코가 포인트입니다.
핸드메이드로 제작됩니다.
가격은 109,000원.
[Upper : Cow Leather 100%]
[Lining : Natural Leather 100%]
Color : Black
킨치(kinchi)의 'OFFICE-111(a) MULE' 입니다.
올봄-여름 사이 뮬 브랜드를 논할 때 킨치가 빠질 수 없겠죠.
다소 난해한 일들이 몇 가지 있었지만 커뮤니티 내 인기는 여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태리 INCAS 사의 베이비 카프 스킨을 사용한 글로시한 가죽이 특징입니다.
가벼운 무게감과 날렵한 프론트 쉐잎이 인기를 끄는데 한몫했습니다.
굽은 약 2.8cm 입니다.
가격은 119,000원.
[Upper : INCAS Baby Calf Skin]
[Lining : Cow Leather]
[Insole : Ortholite Faom]
[Outsole : Rubber Sole + Vibram]
Color : Black
엠엠지엘(MMGL)의 'LEATHER MULE' 입니다.
기존 정가에서 꽤 파격적인 할인율을 보이길래 가져와봤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경우 광택이 있는 제품으로, 코디 시 다소 도전적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경우 브러쉬드(Brushed) 투톤 레더를 사용했습니다.
아이보리 컬러의 경우 크랙 양가죽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239,000원. 129,000원.
[Brown : Cowhide Leather 100%]
[Ivory : Lambskin Leather 100%]
Colors : Brown / Ivory
바토즈(Vatoz)의 'Boogie1' 입니다.
성수동 수제화 동네 쪽에 위치한 브랜드, 바토즈입니다.
작년에도 추천했던 브랜드인데 더 다양한 쉐잎으로 2022년에도 등장했네요.
핸드메이드 제품이며, 주문 시 배송까지 약 2주가 소요되는 제품입니다.
앞코 양쪽에 주름이 가있는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외피와 내피 모두 소가죽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139,000원.
[Upper : Cow Leather]
[Lining : Cow Leather]
[Outsole : Vibram]
Colors : Black / Beige
그라더스(grds)의 'slide 03 suede' 입니다.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라더스 입니다.
다음 글로 예정된 슬라이드, 플리플랍에 포함시킬지 고민했으나 뮬에 포함시키는 걸로..😎
라운지 웨어나 미니멀한 스타일에 모두 범용성이 높은 디자인입니다.
스웨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착용을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슬라이드 03 모델의 경우 한 사이즈 업 하는 게 베스트입니다.
가격은 179,000원.
[Suede]
Colors : Black / Earth Grey / Spanish Moss
마이크로데이(MICRODAY)의 'LINE MULE' 입니다.
낮지 않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자주 언급되는 '마데'가 마이크로데이라는 걸 알고서는 충격이..😂
전체적으로 U라인의 쉐잎입니다. 더불어 앞코는 스퀘어토의 디자인입니다.
굽이 약 3.4cm 임에도 불구하고 캐쥬얼한 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89,000원.
[Upper : Suede]
[Outsole : Vibram]
Colors : Brown / Ivory
코스(COS)의 '패디드 뮬 트레이너' 입니다.
현재 제 장바구니 구매욕구 1순위의 제품입니다.
계절이 좀 지나서 차가운 바람이 불면 떡상할 것 같은 설레발이..
뮬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트레이너 슈즈입니다.
일단 트레이닝 슈즈처럼 신을 수 있으며, 당연히 뮬의 형태로 착용 또한 가능합니다.
사주실 분 구합니다..😇
가격은 190,000원.
[Polyamide 100%]
Color : Black
폴리테루(polyteru)의 'round mule 2.0' 입니다.
작년에도 추천했지만 빼놓을 수가 없네요..
현재 저는 round mule의 초판 버전 블랙 컬러를 갖고 있는데, 위의 빵색이 탐나네요.
둥글고 볼드한 형태의 뮬입니다.
형태감과 소재감이 잘 드러나는 심플한 디자인에,
소재마다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은 198,000원.
[Shell : Cow Leather]
[Lining : Chamude]
Colors : Black Leather / Bread Suede / Light Bread Suede
매일 추천글만 쓰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제품 리뷰글도 작성하고 싶은데 요즘 옷을 거의 안 사는 지라..
다음 글은 슬라이드, 클로그, 플립 플랍 추천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후엔 22FW 옷들을 본격적으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블로그 유입은 많은데 공감 수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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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옷 추천 - 22SS 청바지, 데님 팬츠(Denim Pants, Jeans) 편
여름철에 택할 수 있는 팬츠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저처럼 반바지 자체를 입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줄기 빛(?)이 있다면 바로 데님 팬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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