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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

[아워레가시(our legacy)] 20SS Box Sleeve Off White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입어봤던 옷 중 리뷰해볼 옷은 바로 유명 브랜드 [Our Legacy]에서 20SS시즌에 발매된 'Box Sleeveless Off White Crochet' 제품. 사실 디자인이 무난한 제품이 아니다 보니 구매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우선 내부가 비치는 디자인이기도 하고, 활동성 있게 평소에 움직이다 보니 만약 문고리나 다른 뾰족하게 튀어나온 것에 옷이 걸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구매를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여름철에 반팔티만 달랑 입는 걸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매년마다 레이어드 할 옷이나 셔츠를 찾게 되는데 그런 나에겐 안성맞춤인 옷이었다. 무엇보다 옷은 살까 말까 고민할 땐 사는 게 늘 옳기에.. 구매하게 되었다. 다만 확실히 사진에서 볼 때보다 직접 봤을 때 옷의 조..

2021. 5.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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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즈어고(years ago)] 하운드투스 아노락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이번에 리뷰해 볼 내돈내산 옷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years ago]에서 2020년도에 발매된 '[DISTANCE] GREY HOUNDTOOTH OVERSIZED ANORAK PULLOVER JACKET.01' 제품. 사진에 보이는 옷의 색감도 이쁘지만 촘촘한 하운드투스 패턴 덕에 실물로 봤을 때 더욱 예쁘고 터치감 또한 우수한 옷. 사진에서는 민짜 회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촘촘한 하운드투스가 박혀있다. 또 빛 아래에 있으면 은은하게 광택도 돌고 발색이 무척 뛰어나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목 쪽 여미는 부분이 안 쪽에도 있고 바깥쪽에도 있다 보니 가벼운 무게감임에도 불구하고 아웃도어 웨어 느낌을 살려 착용할 수 있다. 소재 또한 실크이다 보니 하늘하늘함과 동시에 옷 자체의 패턴..

2021. 5. 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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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hae.a)] Alpaca Knit Cream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올해 1월, 옷장에 어두컴컴한 색 밖에 없던 내가 '밝은 옷도 좀 입어봐야지..' 하면서 샀던 옷 2018년도부터 쭉 지켜봐 왔던 브랜드로, 인스타그램 @hae.a 를 통해 간간이 소식을 접하고 있었다. 관리가 꽤나 귀찮다고 생각했어서 알파카 니트나 알파카 카디건은 거의 고려를 안 하고 있었는데 다른 것보다도 이전 hae.a 제품에서부터 보이던 소매 슬리브 디테일이 마음에 들어 구매했다. 니트가 크림색이라 소매 부분에 때가 탈 것이 불 보듯 훤했지만 손빨래를 할 것을 감수하고 구매 ! 또 제품을 막상 받아보니 알파카 라는 제품명과 어울리게 굉장히 부드럽고 실키했다. 다만 니트에 소매 부분 디테일까지 더해지니 옷 자체의 무게감은 꽤나 묵직했다. 롱 슬리브에 오버핏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니트와 더불어 ..

2021. 5. 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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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썬(MOONSUN)] SS20 Honeycomb knit Hat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지난 4월 말, 여성복을 토대로 한 [MOONSUN]에서 버킷햇을 구매했다. 봄, 가을, 겨울에는 볼캡을 착용하고 여름에는 버킷햇을 쓰는 게 개인 패션 철학이기에 작년에 쓰던 앤더슨벨 버킷햇은 잠시 넣어두고 새로운 버킷햇을 물색하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앤더슨벨 버킷햇은 이전 마르지엘라 착용컷 참조.) 제품 착용컷을 보여드리기에 앞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 첫 번째로는 단연 디자인이었다. 모자 자체 패브릭은 니트 소재였고 벌집 모양에 종 실루엣이기에 챙이 넓지 않고 깊은 모자를 선호하는 내게는 시도해봄직한 만한 모자였다. 또 자세히 보면 챙 위쪽으로는 꽤나 넓직한 구멍들이 나있어 니트 소재임에도 여름에 쓸만할 것 같았다. 이 모자를 구매하게 된 두 번째 이유로는 컬러였다. 여름철에 검은색 모자를 ..

2021. 5.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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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니트 베스트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지난 19년 12월 말 즈음 해외직구사이트인 [YOOX]에서 할인 이벤트가 있었고, 마침 찜해놨던 마르지엘라의 니트 베스트도 할인이 적용돼서 싼 가격에 구매 했었다. 다만, 꽤나 옛날 제품이어서 실측 정보도, 실제 착샷도 찾지 못해 오로지 감으로만 주문 했고.. 이너보다는 아우터 위에 걸칠 예정이었기에 사이즈는 L 사이즈로 주문했다. 요즘은 해외배송도 일주일이면 거의 다 와서 (코로나라 더 걸릴 수도) 금방 받아볼 수 있었다. 사이즈 때문에 초조하고 불안했었는데 실물 보자마자 그냥 말잇못.. 리뷰를 쓰기 위해 제품 코드를 구글에 검색해봤는데 아마 이제 구하기 힘든 모델이라 검색에서 내려간 듯하다. 구매할 당시에는 검색했으면 나왔었는데.. 저렇게 구매하고 그 후로 약 1년 반 정도를 더 입었고, 확실히 양..

2021. 5. 2.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