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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개의 검색 결과가 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네이더스(NEITHERS)] 남자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6)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여섯 번째 브랜드는 바로 네이더스 (NEITHERS)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네이더스를 선정하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선 이 카테고리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의 브랜드를 선정할 때 선정기준은 흔하지 않되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 우선순위인데, 범고래를 통한 로고 플레이로 무난하고 유려한 디자인을 잘 펼치는 네이더스는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 브랜드였습니다. 네이더스는 2013년 서울에서 시작한 캐쥬얼 의류 브랜드로, 현재 꽤 전성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범고래' 라는 동물의 이미지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결합시켰고 이를 통한 로고 플레이로 캐쥬얼을 즐기는 20-30대 사이에서는 이미 이름값이 높은 브랜드입니다. " Identity..

2021. 5. 11. 14:00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해아(hae.a)] 남자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5)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브랜드는 바로 [hae.a(해아)]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해아라는 브랜드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 거라 짐작합니다. 한창 제가 여러 브랜드들을 서칭하고 또 옷을 구매할 때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았으며, 디자이너 '신해우'님이 해체주의를 기반으로 청주에서 조용하고 묵직하게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해아에서 사용하는 패턴의 실루엣이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지고 가을 겨울철 자주 쓰는 핸드워머 슬리브 디테일, 해체주의적 감성을 국내 브랜드에서 저렴한 가격에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이 소개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글을 보시는 누군가는 인터넷에서 예쁜 볼캡을 찾다가 한 번 쯤은 해아의 볼캡을 보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해아라는 브랜드..

2021. 5. 10. 13:00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브라운 야드(BROWNYARD)] 남자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4)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네 번째 브랜드는 바로 [BROWNYARD(브라운야드)]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매 시즌, 조용히 핫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자체 편집숍인 유니버셜리스트도 운영하고 있고 브라운야드 본연의 디자인들도 매 시즌마다 구매하는 사람들은 꼭 구매하는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의 특징이 고객과 쌍방향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디자인, 퀄리티가 매 시즌 무난하고 양질의 것인 경우가 많은데 브라운야드가 그런 브랜드에 속하기에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브라운야드는 2017년 설립된 브랜드로, 기획과 디자인, 생산, 제품 검수를 국내에서 진행한다고 소개되어있습니다. " Identity " 브라운야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개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21. 5. 9. 12:58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더 뮤지엄 비지터(the museum visitor)] 유니섹스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3)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세 번째 브랜드는 바로 [the museum visitor (더 뮤지엄 비지터)]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작성자 개인의 견해이지만 단언컨대 국내에서 현대미술을 표방함과 동시에 상업성과 예술성 모두를 잃지 않는 브랜드는 더뮤지엄비지터 정도만이 존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추후 소개될 디자이너 박문수의 가치관이 그대로 드러난 옷들과 옷에 담긴 예술성들은 더뮤지엄비지터의 옷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되려 그 부분이 더뮤지엄비지터의 강점이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Identity " 어렸을 적, 이과생이었던 박문수는 '이공 계열로 쭉 살아야 하는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지냈으나 그는 문화, 전시, 옷 등 예술..

2021. 5. 8. 12:11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라벨 아카이브(LABEL ARCHIVE)] 남자 미니멀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2)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두 번째 브랜드는 바로 [LABEL ARCHIVE(라벨 아카이브)]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라벨 아카이브를 소개하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니멀룩을 즐겨 입는 제가 입기에 맞춤인 디자인들과 감성과 디자인, 소재를 고려했을 때 저렴한 가격대가 매우 매력적이고 국내에서 이 정도 디자인과 감성을 전개하는 브랜드를 저만 알고 있기엔 너무 욕심 아닌가😂 라는 생각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라벨 아카이브는 2017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사진에서와 같이 미니멀함을 추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전에 국내 미니멀 열풍이 불었고, 라벨 아카이브는 그전에 설립된 미니멀 브랜드이니 단순히 유행하는 것을 좇는 브랜드가 아니며 조금 과장을 보태서 라벨 아카이브라는 브랜드가 미..

2021. 5. 7. 09:30

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

[CDG X LE LABOUREUR] WORK JACKET SHORT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2019년 초에 구매했던 CDG 워크자켓이다. 당시 지인들과 후쿠오카에 놀러 갔다가 CDG 오프라인 쇼룸까지 가게 되어서 충동구매해버렸다. 그 뒤로 계절이 금방 바뀌어서 당해에는 얼마 못 입었던 기억이..🥲 꼼데가르송 라인도 늘 호평을 받고 있지만 사람들이 CDG를 많이 구매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COMME des GARÇONS 라인보다 가격이 저렴한 점. 두 번째로는 브랜드 로고 플레이가 확실하기 때문에 '내가 이 옷을 입었다 !' 라는 걸 보여주기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COMME des GARÇONS 라인보다 가성비가 좋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디자인 또한 COMME des GARÇONS보다 대중적이어서 부담 없이 데일리룩으로 입기도 편하기도 하고. 구매할 당시에는 ..

2021. 5. 7. 00:13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이얼즈어고(years ago)] 남자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1)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첫 번째 브랜드는 바로 [years ago(이얼즈어고)]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이얼즈어고를 선정하게 된 이유로는, 우선 제가 입는 옷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그만큼 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애착이 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브랜드에 대한 텍스트적 정보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글로 진실되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얼즈어고는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인 한글날, 2015년 10월 9일에 시작되었으며 다른 거대 자본의 투자를 통한 성장이 아닌 티셔츠면 티셔츠, 팬츠면 팬츠, 셔츠면 셔츠 등 이렇게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제품을 발매하며 옷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간 브랜드입니다. " Identity "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이태형 디자이너는 "소..

2021. 5. 6. 14:30

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

[이얼즈어고(years ago)] OVERSIZED LONG SHIRTS JACKET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내가 years ago(이얼즈어고) 라는 브랜드의 매력에 빠지게 된 이유인 옷이자, 이얼즈어고 옷들 중 가장 처음 구매한 'Oversized Long Shirts Jacket' 제품. 이얼즈어고라는 브랜드의 진입장벽이 꽤나 높았는데, 마르긴 했어도 남성복을 입던 내게 원피스 정도의 길이가 되는 롱셔츠를 남성복 브랜드들에서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운 좋게 롱셔츠를 찾더라도 터무니없는 감각의 디자인이거나, 터무니없는 길이(종아리까지 내려오는)의 디자인이 워낙 많았기에 결국 나는 연출을 위해 평범한 오버사이즈 셔츠를 허리에 묶고 다니기 까지 했다..😂 옷의 디테일에서 내가 구매를 결심하게 된 부분은 사소하지만 꽤나 중요하게 부분들인데, 첫 번째로는, 가슴 포켓 부분 디자인이었다...

2021. 5. 6. 08:40

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

[라벨 아카이브(label archive)] 21SS KNITTED TOP IVORY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바로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구매한 옷. 바로 브랜드 [LABEL ARCHIVE(라벨 아카이브)] 사의 21SS 시즌 발매작 'Knitted Top Ivory' 제품 평소에 라벨 아카이브라는 브랜드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 구매는 처음이었다. 이쪽 업계에서는 나름 탄탄한 기반의 브랜드이기도 하고 커뮤니티에서의 반응도 꽤나 나쁘지 않기에.. 디자인 또한 내가 재작년 정도부터 찾고 있었던 썸머 니트 티셔츠였다. 썸머 니트 티셔츠를 찾느라 한동안 꽤나 많은 브랜드를 뒤져봤는데 옷을 찾는 과정에 있어서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가격이 불합리적이거나 가격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소재가 마음에 안 들거나 등등 다양한 이유로 2년 동안 원하던 옷을 찾지 못했다. 이번 라벨 아카이브 옷은 가격도 저렴..

2021. 5. 5. 16:23

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20SS SEERSUCKER HALF SHIRT MUSHROOM BEIGE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 디코드(d.code) 방문

오늘 리뷰해볼 옷은 유명 브랜드 [Acne Studios]에서 20SS시즌 발매된 'SEERSUCKER HALF SHIRT MUSHROOM BEIGE' 제품. 본인은 남자 중에서 마른 체형에 속하기 때문에 아워레가시 박스 슬리브 글에 적어놨듯이 여름철에 입을 옷이 늘 굉장히 고민이어서 주로 반팔 셔츠나 얇은 니트 베스트를 선호하는데 살 옷이 있나 하고 둘러보던 와중, 디코드(d.code)에서 매년 진행하는 오프라인 세일을 방문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시끌벅적할 때라 입장할 때 방역과 발열체크도 잊지 않았다. 디코드가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때마다 매년 들르고 있는데, 갈 때마다 꽤나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들을 소개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들이 그리 많지 않고,..

2021. 5. 4.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