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캡과 버킷햇 없이는 여름을 못 보내는 나이기에..
또 겨울엔 코트에 볼캡을 써줘야 하기 때문에 이번엔 볼캡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
되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볼캡을 소개하고자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내 취향은 반영되기에😇
정렬 기준은 '낮은 가격순'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랜드 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외 브랜드의 반팔 제품들은 편의상
현재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집숍으로 이동되게끔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코코시티보이즈(COCOCITYBOYS)의 'DISCO LOGO CAP' 입니다.
제가 알기론 주우재 님께서 착용한 맨투맨과 볼캡으로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로고 플레이가 나쁘지 않으며, 실제로 볼캡은 3차 리오더가 된 후로도 품절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워시드 컬러이기 때문에 빈티지 하면서 힙한 느낌의 볼캡입니다.
가격은 49,000원.
[Cotton 100%]
Colors : Washed Grey / Washed Pink
브라운야드(BROWNYARD)의 'Vintage Baseball Cap' 입니다.
출시 당시 인기가 꽤 많았던 제품입니다.
브라운야드의 슬로건을 모자 전면부에 자수처리 해놓았습니다.
원래 컬러가 Sky Blue 컬러도 있었는데 현재는 품절된 모습이네요.
바이오 워시드 된 제품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49,000원.
[Cotton 100%]
Colors : Black / Navy / Green / Sky Blue
더 뮤지엄 비지터(THE MUSEUM VISITOR)의 'Brown Corduroy Ball Cap' 입니다.
카테고리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에서도 설명했던 브랜드입니다.
감각적인 디자인들이 눈에 띄는 곳이죠 ! 최근에 굉장히 핫한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
2021.05.08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 [더 뮤지엄 비지터(the museum visitor)]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3)
더 뮤지엄 비지터의 볼캡은 솔드 아웃 아닌 상태를 보기가 더 힘듭니다.
브라운 색상에 코듀로이 소재는 코듀로이 계에서는 진리의 색상이죠.
겨울철 롱 코트에 더 뮤지엄 비지터 볼캡이면 👍🏻👍🏻
가격은 54,000원.
[Cotton 100%]
Color : Brown
사운드샵 발란사(BALANSA)의 '켄카가미 balansa' 입니다.
힙합, 스케이드 보드 문화를 즐기시는 분들은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발란사입니다.
타 브랜드에 비해 발란사에 대해 심도 깊게 아는 편이 아니라 말을 아끼겠습니다.
발란사(balansa) 로고 플레이를 모자나 티셔츠에 꽤 잘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볼캡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반팔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 ! 사이즈는 기본적으로 오버사이즈 실루엣입니다.
가격은 59,000원.
[소재정보 불명확]
Colors : Black / Pink / Green / Blue / White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의 'FINAL CUT CAP RIGHT' 입니다.
어휴 PAF는 믿고 사야 합니다.
심지어 디자인도 깔끔하고 앞서 반팔 추천에서 언급한 아라리오 갤러리 협업 제품입니다.
(재입고 예정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브랜드 볼캡을 68,000원에 살 수 있다는 건
지금 시점에서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21년에 구매하지 않을 걸 두고두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68,000원.
[Cotton 100%]
Color : Black
언어펙티드(UNAFFECTED)의 'LOGO DRAWSTIRNG BALL CAP' 입니다.
나일론 소재의 볼캡 중 가장 곱지 않나 생각합니다.
드로스트링이라는 제품명과 맞게 모자 둘레는 스트링을 통해 조절하게끔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볼캡을 구매할 때 M과 L, 이렇게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니 선택의 폭 또한 넓습니다.
위에 사진 첨부한 제품 이외에도 비슷한 디자인이되, 다른 컬러들의 볼캡이 많으니
언어펙티드 홈페이지에서 직접 한 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68,000원.
[Nylon 100%]
Colors : Black / Charcoal
타이핑 미스테이크(TYPING MISTAKE)의 '90'S MACKINTOSH PARODY LOGO BALL CAP' 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유독 자주 언급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타이핑 미스테이크와 이얼즈어고는 제 기준 너무 예쁜 브랜드이기 때문에..
재입고가 한 번 됐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솔드아웃인 상태입니다.
괜히 자꾸자꾸 찾게 되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가격은 74,000원.
[Cotton 100%]
Colors : Black / Red / Red & Black / Charcoal
프레쉬서비스(FRESH SERVICE)의 'CORPORATE CAP' 입니다.
생소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본에선 나름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의식주에 기초해 제품들을 생산하기 때문에 의류 뿐만 아니라 가구, 식기, 집기 등을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뒷 쪽에 모자 케어정보에 대해서 보이게끔 자수라 밖아놓은 게 인상 깊네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브랜드이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가격은 118,000원.
[Cotton 100%]
Colors : Black / Khaki
볼캡 정보를 찾다 보니 새로 알게 된 브랜드도 꽤 있습니다.
프레쉬 서비스도 그렇고 코코시티보이즈가 그 예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론 챙이 얕고 넓은 볼캡을 선호합니다.
옛날엔 외출할 때 무조건 머리를 감고 나가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는데
귀찮음이 신념을 이기더군요..😭
볼캡 가격은 저가 브랜드와 하이 퀄리티의 브랜드 차이가 크지 않으니
기왕 구매하시는 거 좋은 브랜드에서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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