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O®

 

 

 

 

 

본 게시글은 스파오(SPAO)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브랜드 스파오(SPAO)의 에코 레더 푸퍼 재킷.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 이다.

 

 

 

 

스파오는 굳이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장시간 살아남아 있는 국내 SPA 브랜드인데,

 

개인적으로는 해당 브랜드에서 뭔가 각 잡힌(?) 셔츠나 팬츠 제품을 구매한 바는 없다.

 

대부분 가벼운 이너웨어나 어디 여행 갈 때 까먹고 언더웨어나 양말을 챙기지 않았을 때 잘 이용했다.

 

 

 

 

단순히 제품을 제공받아하는 말이 아니라, 이번 푸퍼 재킷으로 인해 스파오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좋아졌다.

 

한편으론 '이제 SPA 브랜드도 이 정도의 실루엣과 퀄리티를 뽑아내는구나.'하고 직업적 위기감도 느꼈다.

 

그만큼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며 타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

 

 

 

 

살짝 현타가 올 정도로 옷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데일리 코디에 거의 매일 활용되고 있다.

 

벌키한 실루엣에 우수한 보온성, 컬러와 질감도 매우매우매우매우 만족스럽다.👍🏻

 

따듯함에 멋까지 챙기는 느낌?

 

 

 

 

 

 

 

 

 

천연가죽이 아닌 인공가죽을 사용했는데 요즘 트렌드가 리얼 레더를 쓰면 욕 먹는 시대다 보니 뭐..

 

스파오 입장에서 만약 리얼레더를 사용했다면 가격 조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고

 

SPA 브랜드로서의 강점인, 가격 포지션이 애매해지니 일석이조의 선택이다.

 

 

 

 

에코, 친환경도 중요하지만 옷쟁이한테는 '옷' 그 자체가 제일 중요하다.

 

그런 면에 있어서 겉감을 일반적인 폴리 소재나 나일론으로 하지 않고

 

레더의 질감이 느껴지는 원단을 선택한 것이 제품의 강점 중 하나다.

 

 

 

 

 

 

 

 

위 충전재를 사용한 것은 앞서 말한 맥락과 궤를 같이 한다.

 

어찌 됐건 요즈음의 구스 다운, 덕 다운 제품들 만큼이나 따듯하고 포근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컷과 착용컷!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딱 봐도 포근하고 벌키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입체감이 살아있다.

 

사진을 자세하게 확대해서 보면 질감이 느껴지는데, 이게 내가 생각하는 챠밍 포인트다.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 👏🏻 👏🏻 👏🏻 👏🏻 👏🏻

 

리얼 레더와 같이 살짝살짝 주름 진듯한 표현이 되어 있다.

 

조그맣고 사소한 주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디테일들이 모여 전체를 완성한다.

 

매우 중요한 디테일이다.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내부 사양

 

 

 

 

제품의 메인 라벨, 케어 라벨은 입었을 때 기준 왼쪽 내부 하단에 부착되어 있다.

 

 

 

 

혼용률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자면,

 

겉감 : FAUX LEATHER 100%

 

안감, 다운백, 충전재 : Polyester 100%

 

 

 

 

사이즈와 관련해서는,

 

아우터는 코트를 제외하고 크롭하게 즐기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M 사이즈를 선택했다.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주머니 안감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안감

 

 

 

 

사진과 같이 안감은 모두 폴리 100으로 되어있으며 주머니에 손 넣을 때 차가워서 가끔 놀라긴 한다.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손목 부분

 

 

 

소맷단 부분은 밴드 형식으로 되어있어 따로 조절은 불가능하나 꽤 타이트한 편이라 큰 문제없다.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2-way 지퍼

 

 

 

 

블로그를 꾸준히 봐오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테지만

 

난 지퍼가 2-way가 아니라면 사지도 않고 입지도 않는다.

 

그만큼 스타일링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2-way 지퍼이다. 아주 유용하게 써먹는 중.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웨이스트 스트링

 

 

 

 

허리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

 

스트링이 없으면 크롭한 맛, 벌키한 맛을 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한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2-way 지퍼, 허리 스트링이 이 제품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링 고리

 

 

 

 

옷걸이나 행거에 걸 때 매우 유용한 O링 고리이다.

 

헤비 아우터의 경우 두께가 얇은 옷걸이에 걸면 어깨 부분 실루엣이 변형되는데,

 

고리 부분으로 걸 수 있어 걱정을 줄일 수 있었다.

 

근데 고리를 너무 작게 만들어서 막 욱여넣어야 한다는 게 함정..

 

 

 

 

최대한 실제 색감과 비슷하게 맞추려다 보니 빛의 양이 줄어들어 사진이 어색하게 나왔는데,

 

아래 나올 착용 샷이 가장 현실적이면서 내가 좋아하는 색감이자 질감이다.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177/59

 

 

 

 

본의 아니게 화장실에서 한 컷.. 했지만

 

위 코디가 내가 딱 추구하는 바이다.

 

흰색의 긴 티셔츠를 레이어링하고 푸퍼 재킷은 2-way를 활용해 아래 부분을 반쯤 열어두었다.

 

 

 

 

패딩 자체가 하이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레더가 목에 닿는 게 가끔 찝찝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후드 집업을 이너로 착용하고 입는데,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177/59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177/59

 

 

 

 

약속 나갈 때 늘 위 코디로 나간 건 비밀..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177/59

 

 

 

 

👏🏻😇👏🏻

 

내가 평소 입는 하의 스타일과도 딱 떨어지고

 

패딩 자체가 은은한 광택이 있다 보니 약간 꾸안꾸(?)처럼 스타일링 할 수 있다.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177/59

 

 

 

 

ECO LEATHER HONEY PUFFER JACKET(M) , 177/59

 

 

 

 

 

 

총평 및 마무리

 

 

 

 

1. 가성비 최고.

 

 

2. 투웨이 지퍼 & 허리 스트링은 언제나 옳습니다.

 

 

3. 뛰어난 보온성, 벌키한 실루엣, 크롭한 기장감.

 

 

4. 딥한 블랙 컬러, 레더 질감을 살린 소재 선택 또한 탁월했다.

 

 

5. 하이넥 디자인으로, 맨살에 닿으면 살짝 끈적(?)한 느낌이 든다.

머플러나 후드 집업을 입고 착용하는 걸 추천 !

 

 

6. 중량감은 느껴지나 몸이 지칠 정도는 아님.

 

 

7. 행거에 걸 때 사용하는 고리가 살짝 작은 감이 있다.

 

 

 

 

 

 

다행히 좋은 기회가 생겨 제품을 협찬받아 입고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만약 스파오 매장에서 이 옷을 발견했다면 주저 없이 구매했을 것이다.

 

그만큼 만족스럽고 내년, 내후년까지 바라보고 있는 제품.

 

 

 

 

푸퍼 재킷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

 

 

 

[허니푸퍼] 에코레더 푸퍼_SPJPB4VC19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spao.com

 

 

 

 

이전 게시글 보러 가기 : 

 

 

 

 

[이얼즈어고(years ago)] OVERSIZED COTTON BASQUE SHIRTS, 바스크 셔츠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브랜드 이얼즈어고(years ago)의 바스크 셔츠, 롱슬리브 제품. 'OVERSIZED COTTON BASQUE SHIRTS' 이다. 저번 트롱이(TRUONGII) 버킷햇 구매 과정에서 어파트 프롬 댓을 방문했는데, [.

nopretentious-uk.tistory.com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