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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및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브랜드의 브라운야드(BROWN YARD)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
'에센셜 숏 자켓(Essential Short Jacket) 21ss ver.' 이다.
22SS가 나오는 시점에 21SS 제품을 구매해서 리뷰하는지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하다.
21SS의 에센셜 숏 자켓이 여태 나온 시즌 제품들 중에 가장 색감과 원단이 좋기 때문이다.
때문에 21FW나 곧 출시될 22SS를 앞두고 있음에도 매물을 통해 21SS 제품을 구매했다.
에센셜 숏 자켓의 가격은 21SS 기준 268,000원이며 여기에 이너는 별도 구매 가능하다.
위 에센셜 라이너(ESSENTIAL LINER) 제품과 결합 가능하다.
에센셜 라이너의 가격은 168,000원.
룩북에 찍힌 사진은 굉장히 밝게 나와 다소 연한 색깔로 느껴지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나도 룩북에서만 보고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지난가을쯤 브라운야드 쇼룸에 들러 21FW 에센셜 자켓의 색감을 보고 '구매해야겠다.'하고 반했다.
다만, 당시 오프라인 재고가 3 size 한 장만 남아있어서 구매엔 실패.
매물로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오피셜 박싱은 보여드릴 수 없다는 게 안타깝다.😂
덧붙여, 올해의 의류 소비는 에센셜 숏 자켓이 마지막이기를..
색감은 바로 위 사진이 앞으로 나올 사진들 중에 가장 흡사하다.
옷에 대한 정보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M65 Fishtail Parka를 재해석한 제품이며
Cotton 70%, Nylon 30%의 코튼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었다.
두께감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여름을 제외하고선 아우터, 이너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옷도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이기 때문에 꾸안꾸 느낌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위 사진에선 우측의 색감이 실물과 가깝다.
무던한 디자인에 얼마나 섬세한 디테일들이 들어가 있는지 살펴보자😎
넥라인, 즉 칼라 부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탠다드 칼라로 착용할 수도 있고
끝까지 펴서 올리면 차이나 칼라(?) 바이브로 즐길 수 있다.
소매 부분은 조절할 수 있게끔 비조와 단추가 부착되어 있다.
난 넉넉한 암홀과 소매 통에 소매 끝부분은 꽉 조여 입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끝까지 잠갔다.
지퍼는 진리의 2 way zip(YKK)이며 추가로 여닫을 수 있는 버튼 또한 부착되어 있다.
또한 밑단은 드로스트링을 통해 풀거나 꽉 조여 조절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스트링 매듭을 이쁘게 묶고 싶어서 꽤나 많은 유튜브 채널을 찾아봤다.😅
바깥에 있는 포켓은 플랩 포켓으로 꺼내서 연출할 수도 있고
플랩 부분을 주머니 안으로 넣어 히든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맨날 히든으로 다니다 보면 플랩 끝부분이 접혀 자국이 남게 된다.😢
이제 본격적인 착용 사진 !
기장감과 소매 부분..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ㅠㅠㅠ
매물 제품이라 구매할까 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역시 고민은 구매를 늦출 뿐..👍🏻
색감이 오묘한 게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다.
사진 찍고 나서 알았는데 매듭이 풀려있었네.. 쩝.
뉴발란스 리뷰 글을 쓸 때도 느꼈지만 자켓 산 거 신의 한 수다.
이 제품의 매력은 넉넉한 소매통에 크롭 한 기장감 아닐까 싶다.
키치한 느낌의 자켓.
👏🏻👏🏻👏🏻👏🏻👏🏻👏🏻👏🏻👏🏻👏🏻👏🏻👏🏻👏🏻👏🏻👏🏻
색감 미쳤다.
소재감도 바로 위의 사진처럼 코튼 나일론의 은은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22SS의 에센셜 숏 자켓은 원단 자체가 변경되었다는데, 어떻게 출시될지 궁금하다.
21SS 매물들이 떡상할 것 같은 느낌이 살짝..?
총평 및 마무리
1. '맛있는' 카키 컬러의 자켓.
2. 코튼 나일론이라는 소재가 물씬 느껴지는 터치감과 발색.
3. 무던한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들.
4. 투웨이 지퍼와 밑단 조절이 가능한 드로스트링은 언제나 옳다.
5. 플랩 포켓으로도 연출할 수 있고 히든 포켓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포켓 디자인.
6. 넓은 소매통에 숏한 기장감.
7. 21SS의 에센셜 숏 자켓은 지금까지 중 베스트다.
자켓에 대한 정보는 :
추후 22SS 제품이 발매되면 업데이트할 예정.
(현재는 매물로만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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