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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alance®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브라운야드(BROWN YARD)의 마케팅 협업 제품.

 

'M2002RAW (GRAY)' 이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제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의 느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스투시 X 아워레가시나 아식스 X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같이 디자인이 콜라보된 게 아니다.

 

 

 

 

이번 M2002 RAW 제품은 '마케팅 협업'에 해당하는 건인데,

 

여기서 마케팅 협업(Marketing Collaboration)이란 

 

'상호의 이익을 위하여 여러 브랜드가 협업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다소 와닿지 않는 정의지만,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전개 방식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협업 마케팅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은 아래 첨부한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하다.

작성자 분께서 정리를 매우 잘해놓았다.

 

 

협업(Collaboration) 마케팅 완전 정복 가이드

협업 마케팅 기회를 찾는 데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찾을 수 있으며 디지털 혹은 물리적 상품 모두에 대해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가장 접근성이 좋은 방법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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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야드의 M2002 RAW 룩북

 

 

M2002 RAW 제품은 2010년 출시되었던 MADE 라인 MR2002의 라이프스타일 인라인 버전인데

 

제품 디자인과 생산은 뉴발란스가 진행을 맡았고, 제품의 룩북과 동영상 디렉팅은 브라운야드가 맡았다.

 

즉, 뉴발란스는 브라운야드의 감도를 빌려와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 브라운야드 고객들의 흡수.

 

브라운야드는 뉴발란스와의 협업을 통해 인지도 상승, 룩북에 브랜드 제품 노출을 통한 이익 추구를 꾀했다.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좌)와 브라운야드 공식 홈페이지(우)

 

 

 

 

 

실제로 협업의 결과는 재고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듯, 매우 성공적이다.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리뷰

 

 

 

 

 

리뷰 글로 돌아와, 이 제품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평소 신고 있는 아식스 X 키코 코스타디노브 젤 소켓 2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굳이 다른 신발을 안 찾아본 것도 있다.

 

 

 

 

내 사랑 젤 소켓2

 

 

 

 

더군다나, M2002RAW 리뷰 글들을 찾아보니 브라운 계열의 붉은 끼가 많이 돈다고 해서

 

뉴발란스의 대표작인 990,992,993 시리즈의 그레이 컬러와 다를까봐 걱정했다.

 

결국 '실물을 보자.'라는 마인드로 덜컥 구매했고 결과는 무척 만족스럽다. (착화감 미쳤음)

 

 

 

 

 

 

M2002RAW GRAY / 275MM

 

 

 

 

구매는 브라운야드의 유니버설리스트에서 했지만,

 

말했듯이 디자인은 뉴발란스의 것이기 때문에 뉴발란스 박스에 담긴 채로 수령했다.

 

여태 아식스, 반스 신발만 신다 보니 뉴발란스 제품은 거의 10년 만에 구매해본다.

 

나 때는 뉴발란스 박스가 배색 없이 온통 빨간색이었다고..😂

 

 

 

 

 

 

 

 

M2002RAW GRAY / 275MM

 

 

 

 

열자마자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내가 우려했던 붉은 끼가 거의 없었고,

 

홈페이지 리뷰와 같이 그레이에 브라운 컬러 한 방울 떨어뜨린 정도의 색감이었다.

 

 

 

 

 

 

 

M2002RAW GRAY / 275MM

 

M2002RAW GRAY / 275MM

 

 

 

 

실제 색감은 바로 위 사진의 가장 좌측 사진과 가장 흡사하다.

 

어느 리뷰 글에는 실밥이나 프린팅 같은 마감이 잘못돼서 온 경우도 있던데 난 아니었다.

 

깔끔히 배송되었고, 오밀조밀 숨어있는 디테일들에 귀여움을 느꼈다.

 

 

 

 

M2002RAW GRAY / 275MM

 

 

 

 

사이즈는 반업에서 1업하라고 하길래 '아싸리 크게 신는 게 멋이지.' 하고 1업했다.

 

근데 웬걸, 1업 안했으면 조금 답답한 감이 있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사이즈는 반드시 1업 정도를 추천한다.

(발등, 발볼 둘 다 보통인 편에 속하고 평소 살짝 여유 있게 신는 걸 즐긴다.)

 

 

 

 

 

 

 

M2002RAW GRAY / 275MM

 

M2002RAW GRAY / 275MM

 

 

 

 

 

홈페이지에 '뉴발란스 조거의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의 제품입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아쉽게도 내 옷장엔 조거 팬츠가 없다..

 

그나마 밑단을 조여 입을 수 있는 폴리테루(polyteru) 사의 wide pants 제품을 착용했는데

 

역시 이런 핏의 팬츠-슈즈는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M2002RAW GRAY / 275MM

 

 

 

 

'이걸 어떻게 신어야 기똥찰까..' 하다가

 

그냥 아예 넓은 츄리닝 팬츠나 클래식한 two tuck 팬츠와 매칭 해보기로 했다.

 

 

 

 

왼쪽 사진 되게 멋없다.😭

 

 

 

 

평소 우측 사진과 같이 입고 다니다 보니 와이드 팬츠에 주구장창 신고 있다.

 

살짝 발등만 보이게끔 신는 게 내가 의도한 연출이고, 그걸 위해 업사이징 한 건데 만족스럽다.

 

 

 

 

 

M2002RAW GRAY / 275MM

 

 

 

 

테일러드 코트와 투 턱 와이드 팬츠, 머플러와 매칭해도 뉴발란스 특유의 클래식함이 느껴진다.

 

보통 테일러드한 복장에 부츠를 신는 일이 잦은데, 뉴발란스의 착화감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M2002RAW GRAY / 275MM

 

 

 

 

조만간 리뷰할 예정인 재킷 제품과 매칭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포멀 & 캐주얼과 다 어울리다니..👍🏻

 

 

 

 

M2002RAW GRAY / 275MM

 

 

 

 

M2002RAW GRAY / 275MM

 

 

 

 

관심 있는 분들께 하나 더 희소식을 전하자면, 굽 높이가 못해도 3cm에서 4cm는 되는 것 같다.

 

업사이징 해서 사이즈가 남으면 깔창이라도 깔아야 하나 했는데

 

사이즈도 딱 맞고 굽 높이도 타 브랜드들의 제품보다 높기 때문에 굳이 깔지 않을 것 같다.

 

 

 

 

 

 

M2002RAW GRAY / 275MM

 

 

 

 

👏🏻👏🏻👏🏻👏🏻👏🏻👏🏻👏🏻👏🏻👏🏻👏🏻👏🏻👏🏻👏🏻👏🏻👏🏻👏🏻

 

 

 

 

 

 

 

총평 및 마무리

 

 

 

 

1. 현재는 뉴발란스, 유니버설리스트 모두 품절 상태이므로 재입고 알림 설정 필수.

 

2. 품절될 만한 제품이다. 99x 시리즈와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3. 착화감 미쳤다. 거기에 높은 굽 높이까지 일석이조.

 

4. 걱정하는 것보다 붉은 끼가 없다. 무난한 회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 사이즈는 최소 반업을 해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1업을 추천한다.

 

6. 뉴발란스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신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

 

 

 

 

 

개인의 취향을 바탕으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는 편집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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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list.co.kr

 

 

M2002RAW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www.nb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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