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루 (polyteru)] 후디드 자켓, wool hooded jacket - black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블로그 이전합니다 !

 

제품 리뷰 및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흔했으면 하는 : 네이버 블로그

 

 

 

 

 

 

본문의 글은 데스크탑에 최적화된 배치 및 구성입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께는 가독성이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polyteru®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브랜드 폴리테루(polyteru)의 22FW 후드 자켓 제품.

 

'울 후디드 자켓 - 블랙 (wool hooded jacket - black)' 이다.

 

 

 

 

 

 

내돈내산 리뷰 글을 굉장히 오랜만에 작성한다.

 

이유는 간단했다.😭

 

일단 한동안 옷을 거의 안 샀고, 사더라도 리뷰할 만한 제품이 딱히 없었기 때문..

 

 

 

 

 

 

 

 

wool hooded jackt의 아더 컬러(light khaki)

 

 

 

 

 

 

그럼 요 자켓은 왜 구매했냐.. 하니.

 

우선 블랙 컬러 기준으로,

 

폴리테루 사의 후디드 파카 및 자켓 시리즈 중 유일하게 울 100으로 나온 제품이다.

 

아마 폴리에스터 100이었다면 좀 고민했을 것 같다.

 

 

 

 

 

 

 

 

wool hooded jacket

 

 

 

 

 

 

무엇보다 끌렸던 점은 자켓 속 은은히 숨어있는 디테일들이다.

 

10대 때나 20대 초반 때는, 디테일이 우악스럽게 존재감을 뿜어내는 옷들을 즐겨입었는데

 

옷도 많이 경험해보고 나이도 조금씩 차다 보니 이젠 옷에 대한 선호 기준이 다소 바뀌었다.

 

 

 

 

유려하고 다소곳한 실루엣에 오밀조밀 퀄리티 높은 디테일이 숨어 있는 옷.

 

언젠가 또 기준이 바뀌겠지만, 지금의 나에겐 옷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폴리테루 사의 울 후디드 자켓이 그러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위 사진을 보면, 앞섬에 플라켓이 두 개로 이루어져 있고

 

소매 부분 또한 재색의 코일 지퍼, 비조 & 스냅 버튼이 달려있다.

 

 

 

 

 

 

 

 

 

 

 

 

 

 

폴리테루를 구매할 때마다 느끼는 건, 패키징이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제품 역시 마찬가지로, 아우터류를 보관할 수 있는 백(bag)에 옷걸이와 함께 고스란히 담겨왔다.

 

 

 

 

+) 제품 구매는 옵스큐라 스토어(obscura store)에서 진행했다.

 

폴리테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때마다 실패했기 때문에..

 

이제 그냥 옵스큐라에서 구매한다.

 

 

 

 

 

 

 

 

 

 

 

wool hooded jacket

 

 

 

 

 

 

소매 부분의 코일 지퍼.

 

따로 소매 부분을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은 없다.

 

아주 작은 먼지들이 달라붙는 건 소재 특성 상 그런 듯하다.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wool hooded jacket

 

 

 

 

 

 

내게 가장 챠밍 포인트로 작용한 디테일..

 

밑단 부분에서 7cm ? 정도로 올라오는 코일 지퍼.

 

 

 

 

특이하게도, 눈에 잘 보이는 큰 지퍼를 옷의 중심으로 보면 안되고

 

저 작은 지퍼를 옷의 중심으로 두고 매무새를 만져야 온전한 핏이 나온다.

 

 

 

 

 

 

 

 

wool hooded jacket

 

 

 

 

 

 

안감이 있는 줄 몰랐다..🫢 안감은 등부분과 소매 안쪽까지.

 

직접 입어보니 '안감이 필요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울 100의 소재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으면 다소 거칠기도 하고

 

이너로 니트같은 걸 입으면 보풀이 발생했을 것 같다.

 

 

 

 

 

 

 

 

wool hooded jacket - black [3] / 338,000￦

 

 

 

 

 

 

제품은 블랙 컬러로 3 사이즈를 주문했다.

 

폴리테루 에서의 3 사이즈는 타 브랜드 L 사이즈.

 

가격은 338,000원.

 

 

 

 

 

이제 각설하고 착용샷으로 ! 😎

 

 

 

 

 

 

 

 

wool hooded jacket [3] / 338,000￦

 

 

 

 

 

 

날 밝은 날 찍은 사진.

 

이너로는 해칭룸 (Hatchingroom) 사의 셔츠를 착용했다.

 

 

 

 

 

 

 

 

 

 

 

 

wool hooded jacket [3] / 338,000￦

 

 

 

 

 

 

 

착용한 제품 모두(이너 셔츠 제외) 내 블로그에 등장했다.

 

혹시 몰라 링크 첨부 !

 

 

[폴리테루(polyteru)] wide sweat pants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폴리테루(polyteru)] 레더 슈즈(leather shoes)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해칭룸(Hatchingroom)] Wavy Bag Density Nylon Black, 웨이비백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wool hooded jacket [3] / 338,000￦

 

 

 

 

 

소매 부분의 분량이 꽤 풍성하다.

 

엘보 부분에도 다트 디테일이 있는데 블랙 컬러라 잘 안 보이는..😂

 

 

 

 

 

 

 

wool hooded jacket [3] / 338,000￦

 

 

 

 

 

 

대략 이런 느낌.. 민망하네.

 

 

 

 

 

 

 

 

wool hooded jacket [3] / 177cm 60kg

 

 

 

wool hooded jacket [3] / 177cm 60kg

 

 

 

 

 

 

 

 

👏🏻 👏🏻 👏🏻 👏🏻 👏🏻 👏🏻 👏🏻 👏🏻 👏🏻 👏🏻 👏🏻 👏🏻 

 

사진 참 잘 나왔다. (찍어준 친구에게 감사..)

 

개인적으로 이너는 셔츠도 좋지만 레이어링이 가능할 정도로 길게 빠진 티셔츠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후드 부분을 조여서 착용하다 보니 셔츠를 착용했을 때 목 부분 분량이 겹쳐서 활동이 살짝 불편했다.

 

 

 

 

 

 

 

 

총평 및 마무리

 

 

 

 

1. 유려한 실루엣. 깔끔한 디테일.

 

 

2. 울 100의 소재, 섬세한 소모울을 사용했기에 다소 얇아 간절기 착용이 적당함.

 

 

3. 디테일이 다양하다 보니 연출 또한 다양하게 가능.

 

 

4. 이너로 셔츠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레이어링이 가능한 티셔츠가 활동성이 좋다고 생각.

 

 

5. 전면 밑단에 턱 디테일이 있는데, 분량을 많지 않게 살짝 넣다 보니 오히려 주름처럼 보일 때가 있음.

(바로 위의 사진에서 지퍼 옆, 주름처럼 보이는 부분.)

 

 

6. 믿고 사는 폴리테루.

 

 

 

 

 

 

자켓에 대한 정보는 :

 

wool hooded jacket - black

 

 

 

 

 

 

이전 게시글 보러 가기 :

 

[해칭룸 (Hatchingroom)] 칼라 카디건, Natural Collar Cardigan Blue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관련 글 :

 

[폴리테루(POLYTERU)] 남자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17)

 

 

 

 

 

 

 

블로그 유입은 많은데 공감 수가 부족합니다..😇

 

아래에 ❤️공감 버튼이 글 쓰는 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