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아홉 번째 브랜드는 바로

 

마티스 더 큐레이터(MATISSE THE CURATOR)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마티스 더 큐레이터 브랜드를 소개 시켜 드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옷을 살 때 가장 중요하고 명확한 이유, '가격' 입니다.

 

 

 

 

요즈음 미니멀 브랜드들을 보다 보면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화려한 패턴물이나 많은 디테일의 옷이 더 비싸야 하는 거 아닌가?

 

로고 플레이도 하지 않고 기본적인 구조의 실루엣인 민무늬 옷들이 왜 더 비싼 거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미니멀 브랜드들은 위와 같은 의문 제기에 대해 원단과 부자재, 봉제의 퀄리티를 높여서 대응했습니다.

 

전처럼 보통 1년, 길면 2년 주기로 값싼 옷을 새로 사서 한 해를 때우듯이 넘기는 시대는 지난 것이죠.

 

 

 

 

정말 '좋은 옷'을 사 입고 '좋은 옷'을 오래도록 입음으로써,

 

해마다 새로운 옷을 서칭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결되었습니다.

 

더불어, '유스' 게시글에서 설명드린 미니멀의 시대 도래 또한 연관되어 있죠.

 

 

 

 

국내 의류 브랜드들의 소재와 봉제 퀄리티가 올라가는 현실이 엄청나게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제 지갑은 만족하면서 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

 

흔히들 말하는 '가성비 브랜드'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

 

 

 

 

그리고 바로 그 '가성비 브랜드' 중 하나가 '마티스 더 큐레이터' 입니다.

 

 

 

ⓒMATISSE THE CURATOR

 

 

 

 

" Identity "

 

 

 

 

 

저는 단순히 가성비가 좋다고 옷을 사는 스타일은 절대 아닙니다.

 

브랜드의 감성이나 옷을 봤을 때 느껴지는 것이 없다면 결코 구매하지 않습니다.

 

(특이 취향이지만, 브랜드 홈페이지 인터페이스가 구리면 옷도 거들떠보지 않는 편😤)

 

그런 점에 있어서 마티스 더 큐레이터는 제 기준점을 넘기는 브랜드입니다.

 

 

 

 

우선 홈페이지에 소개된 브랜드 소개글은 이와 같습니다.

 

 

 

Based on the basic concept of "concise but refined" from countless data sources.

 

Observe-Find-Collect-exclude-Select to deploy a seasonal collection.

 

The theme of curation is may be a return to the past, or a new trend. 

 

With archived data,

 

High quality materials and complete sewing make harmony within the collection.

 

 

 

해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티스는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결하지만 돋보이는' 기초적 원리에 기반합니다.

 

관찰 - 발견 - 수집 - 배제 - 정리의 과정을 거쳐 시즌 컬렉션을 전개합니다.

 

큐레이션의 테마로는 과거로의 회귀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카이브 된 데이터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소재와 완벽한 바느질이 컬렉션 내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MATISSE THE CURATOR

 

 

 

 

마티스 더 큐레이터는 19AW를 기점으로 론칭되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20SS부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입지가 높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서서히 고객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브랜드입니다.

 

제품들의 디자인과 감성도 유려하고 준수합니다.

 

 

 

국내에서 '더 마티스 큐레이터'를 바잉 하는 편집숍은

 

obscura store

HAYATI

LLUD

RHYKER SHOP

NIGHTWAKS

 

등이 있습니다.

 

 

 

아직 론칭되지 얼마 않은 브랜드라 그런 건지, 혹은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인지 모르겠지만

 

컬렉션 당 제품 가짓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제품군 및 가격대 "

 

 

 

JACKET : 20 ~ 25 만원

 

TOP(Sweat) : 10 만원 대

 

TOP(Shirts) : 10 만원 대

 

PANTS(Shorts) : 10 만원

 

PANTS : 10 ~ 15 만원

 

 

 

 

 

앞서 설명드렸듯이 제품의 가격대가 낮습니다.

 

이어질 스테디셀러 제품군에서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색감과 실루엣이 준수하며 그런 점들을 생각했을 때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라는 사실..👍🏻

 

 

 

 

 

 

 

" Steady Seller "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이 게재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WASHED DENIM JACKET ONE-WASHED

 

 

 

 

WIDE DENIM PANTS WASHED

 

 

 

ONE-MILE HOODIE OATMEAL

 

 

 

LOOSED BDU JACKET BLACK

 

 

 

 

WIDE SILHOUETTE TROUSER BLACK

 

 

 

 

WIDE SILHOUETTE TROUSER NAVY

 

 

 

 

MILO POCKET BLOUSON OLIVE BROWN

 

 

 

 

IVY TROUSER OLIVE BROWN

 

 

 

 

COLLECTOR SHIRTS BLUE

 

 

 

 

COLLECTOR SHIRTS NAVY

 

 

 

MARTIN CROP PANTS BLACK

 

 

 

 

MARTIN CROP PANTS OLIVE

 

 

 

 

LOOSED HALF SHIRTS BROWN

 

 

 

 

WIDE SHORTS BROWN

 

 

 

 

POCKET HALF SHIRTS WHITE

 

 

 

 

WIDE SHORTS BLACK

 

 

 

 

 

 

" 작성자 Comment " 

 

 

 

 

마티스 더 큐레이터. 이쁩니다.

 

'무엇보다 컬러 잘 쓴다..' 하면서 홈페이지를 둘러본 기억이 나네요.

 

 

 

 

' LOOSE HALF SHIRTS ' 의 브라운 컬러는 개인인 취향은 아니지만,

 

' IVY TROUSER OLIVE BROWN ' 제품의 브라운은 탐스럽습니다.

 

저런 색의 팬츠 하나 있으면 옷 고를 때 든든하죠🙂

 

 

 

 

미니멀룩을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값싸거나 지나치게 값비싼 곳에서 사기 꺼려지는 분들께

 

'더 마티스 큐레이터' 추천드립니다. :)

 

 

 

더 마티스 큐레이터 홈페이지 : matissethecurator.com

 

마티스 더 큐레이터

2021 S/S COLLECTION READ MORE

matissethecura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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