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열한 번째 브랜드는 바로 셔터(SHIRTER)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발마칸 코트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보니, 주위에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주위에 셔터 코트나 울 재킷을 입는 친구들도 있었을 만큼 조금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MELTON WOOL BALMACAAN COAT (DARK NAVY)

 

 

 

 

 

또한 2017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부로 5년 차 브랜드인데 제품군이 다양합니다.

 

제품군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제품들의 실루엣과 패턴이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셔터는 할인 적용을 자주 하고 할인율이 꽤 높은 브랜드라..

 

사고 싶은 옷이 없어도 괜스레 한 번 씩은 들어가는 브랜드입니다 😋

 

 

 

 

 

 

 

 

" Identity "

 

 

 

우선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개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SHIRTER(셔터)는 좋은 소재와 좋은 부자재, 현시대에서 느끼는 감성에 충실하며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시대에서 느끼는 감성이란,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닌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것의

 

현재에 대한 반영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며, 가치를 잃지 않는 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생활의 편의성을 위한 기능의 추가, 원단의 직조 방식의 변화 등은 많이 이루어졌지만,

 

과거 의복의 형태와 오늘날의 형태는 큰 변화 없이 본연의 형태를 따르고 있습니다.

 

 

빠르고 새롭게 창조적인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색다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오래 지속되는 제품을 재창조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SHIRTER(셔터)는 ‘셔츠를 입는 사람’이라는 뜻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의복이 갖는 힘을 믿고 있으며, SHIRTER(셔터)를 입고 즐기는 사람들이 그 감정을 공유하고,

 

그 감정이 행동에서 표현되기를 바라며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소개글을 조금만 읽어봐도 셔터는 제가 좋아하는 옷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새롭다기보다는 기존의 것을 재해석하고, 부족한 다른 측면들을 보완하면서 디벨롭한다는 점.

 

좋은 소재와 좋은 원단으로 만든 옷.

 

그리고 언제 입으려 해도 가치를 잃지 않은 채로 옷장 속에 남아 있어 줄 수 있는 옷.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추구하는 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셔터를 국내에서 바잉 하는 편집숍은 아래와 같습니다.

 

 

 

 

ETC SEOUL

FATHER'S DAY

HAVATI

LLUD

TAKEASTREET

NIGHTWAKS

 

 

 

몸집이 엄청나게 큰 편집숍에는 아직 바잉 되고 있지 않지만

 

나름의 기준을 갖고 바잉 하는 편집숍들에 바잉 되어 있으니 안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제품군 및 가격대 "

 

 

COAT(Cotton) : 30 ~ 35 만원

 

COAT(Wool) : 50 ~ 65 만원

 

 

JACKET(Cotton) : 20 ~ 30 만원

 

JACKET(Wool) : 30 ~ 40 만원

 

 

TOP(T-shirts) : 5 ~ 10 만원

 

TOP(Sweatshirts, Hoodie) : 10 만원 대

 

TOP(Shirts) : 10 ~ 15 만원

 

TOP(Knitwear) : 10 ~ 15 만원

 

TOP(Vest) : 15 만원 대

 

 

PANTS(Shorts) : 10 만원 대

 

PANTS : 15 ~ 20 만원

 

 

 

 

제품군의 가격을 정가 기준으로 적다 보니, 조금 높게 느껴집니다.

 

다만 "소개하게 된 이유"에서 말씀드렸듯이,

 

제품 할인을 상시 적용하고 있으며 할인율 또한 높기 때문에 직접 확인해보시면 괜찮다 생각하실 겁니다 !

 

 

 

" Steady Seller "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이 게재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FINE MASTER WOOL BAL COLLAR COAT (BLACK)

 

 

 

 

FINE MASTER WOOL BAL COLLAR COAT (SAND KHAKI)

 

 

 

 

DETACHABLE DUFFLE COAT [ LONDON TRADITION for SHIRTER ]

 

 

 

 

WATERPROOF COATING BALMACAAN COAT

 

 

 

 

 

PRINTED ZIP JACKET (GREEN)

 

 

 

 

 

SOFT LYOCELL DOUBLE JACKET

 

 

 

 

 

TASMANIA WOOL CASHMERE VEST

 

 

 

 

 

CUT OFF TWIST OVER SHIRT_original fabric (BLUE STRIPE)

 

 

 

 

STRATA POCKET SHIRT

 

 

 

 

TRANSFORM MILITARY BAND COLLAR SHIRT (BLACK)

 

 

 

 

WASHABLE PURE WOOL CARDIGAN (ORANGE)

 

 

 

 

SUPER FINE LAMBS WOOL HIGH NECK KNIT (MOCHA)

 

 

 

TASMANIA WOOL CASHMERE KNIT

 

 

 

 

BELTED PLEATS JAR PANTS (DARK BROWN)

 

 

 

 

BELTED PLEATS JAR PANTS (NAVY)

 

 

 

 

SECOND EDITION DENIM PANTS (LIGHT BLUE)

 

 

 

 

WIDE ORIGINAL DENIM PANTS (INDIGO)

 

 

 

 

ECO DRY LIGHT WIDE SHORTS

 

 

 

 

ECO DRY LIGHT WIDE SHORTS

 

 

 

 

 

 

 

" 작성자 Comment " 

 

 

 

브랜드 셔터(SHIRTER)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브랜드입니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소재와 원단, 디자인도 대체적으로 무난하기 때문에 골라 입기 좋습니다.

 

 

 

실제로 커뮤니티를 봐도(커뮤를 맹신하진 않지만) 품질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모습은 본 적 없습니다.

 

원단이 좋다, 안 좋다도 아닌 그저 '무난하고 평범합니다 ~' 정도의 반응이니까요.

 

 

 

저는 옷을 고를 때 자주 구매하는 브랜드는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 상시 할인을 자주 하는 브랜드나 할인율의 폭이 큰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이 있는 브랜드는

 

구매하는 걸 지양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사고 싶은 제품이 할인을 하면 사지만 대부분 그런 제품은

 

시즌오프 할인까지 가지 않고 품절되기 때문에..🥲

 

 

 

 

 

 

 

 

셔터(SHIRTER) 공식 홈페이지 : http://shirter.co.kr

 

shirter(셔터)

셔터 공식 웹사이트. shirter Official website.

shirter.co.kr

 

 

 

셔터(SHIRTER) 오프라인 스토어 위치

(셔터는 오프라인 쇼룸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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