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스물세 번째 브랜드는 바로 해칭룸(Hatchingroom) 입니다.

 

 

21.07.26 수정내용 ) 해칭룸 관련해 블로그에 유입되시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본 게시글은 6월에 작성된 게시글로, 다소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 예로 현재 해칭룸은 21FW를 준비 중입니다.

 

 

 

보다 자세한 리뷰를 위해 Wavy bag과 crease pants를 구매한 상태이니,

 

 

조만간 해칭룸 제품으로 내돈내산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21.08.23) 해칭룸 웨이비백이 드디어 도착 ! 리뷰 글 남겼습니다 👍🏻

 

 

[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 - [해칭룸(Hatchingroom)] Wavy Bag Density Nylon Black, 웨이비백 착샷/구매 후기 및 리뷰

 

[해칭룸(Hatchingroom)] Wavy Bag Density Nylon Black, 웨이비백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브랜드 해칭룸(Hatchingroom)의 숄더백. 'Wavy Bag High Density Nylon Black' 제품. 드디어 이 제품을 리뷰하는구나. 😂 지난 7월 중순 경 생일을 맞아 지인에게 해칭룸의 웨이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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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하게 된 이유 "

 

 

 

 

해칭룸은 빈티지 셀렉숍 소우이(soui)에서 처음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가 설립된 지 단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완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 조만간 떡상하지 않을까 싶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가격 또한 합리적입니다.

 

만약에 해칭룸의 옷들을 해외 유명 편집숍에 입점시키고 반응을 살펴보면,

 

아마 단번에 한국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소재 활용이나 디테일, 실루엣만 봤을 때 해외 브랜드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히 옷만 잘 만드는 게 아니라,

 

소우이와 해칭룸의 홈페이지만 봐도 브랜드의 감성이 만만치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블랙 크로스백도 너무 제 취향..👍🏻

 

 

 

 

Hatchingroom®

 

 

 

 

바로 위 가방입니다.

 

가격은 아래 나올 'Steady Seller'  부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과 디자인을 비교하면 말도 안 되게 합리적인 제품입니다.

 

고밀도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으며, 부분 부분 들어가는 가죽 파츠들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조만간 여유가 된다면 구매할 것 같네요..

 

'내돈내산 리뷰 정보 및 후기'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Identity "

 

 

 

 

우선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개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로운 것이 탄생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Hatchingroom 은 

 

기존의 의복을 재해석합니다.

 

 

 

 

급진적인 변화를 주지는 않지만 착용자를 생각하는 

 

디테일과 유려한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눈에 담겨진 일상’ 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기록하고 해칭룸에 담아냅니다. 

 

 

 

 

자연을 닮은 부드러운 색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습니다."

 

 

 

 

 

 

"Hatchingroom, 

 

-where new things are born, reinterpret existing clothing

 

Our piece focuses on fluid silhouette and detailed point solely for the wearer. 

 

 

 

 

We are inspired by 'The Daily Life in Our Eyes', recording and capturing those to Hatchingroom.

 

 

 

 

Soft colors that resemble nature can well blend in our daily life."

 

 

 

 

 

 

 

 

 

'hatching' 의 뜻은 '그려넣기'라는 의미로, 거기에 'room'을 덧붙여

 

'새로운 것이 탄생하는 장소'로 의도한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The Daily Life in Our Eyes' 즉, '눈에 담겨진 일상' 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색을 쓴다는 표현이 해칭룸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문구 아닌가 싶습니다.

 

 

 

 

Hatchingroom®

 

 

 

 

 

 

 

" 제품군 및 가격대 "

 

 

 

 

JACKET : 25 ~ 30 만원

 

 

TOP(Shirts, Knitwear) : 10 ~ 15 만원

 

 

PANTS : 15 ~ 20 만원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브랜드라 제품의 범위가 넓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 없는 제품들의 퀄리티와 디자인 가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걱정할 게 없습니다.

 

 

 

 

Hatchingroom®

 

 

 

 

 

" Steady Seller "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이 게재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Tulip Collar Jacket Olive Grey 

 

 

 

Tulip Collar Jacket Charcoal 

 

 

 

Beak Collar Shirt Apriot

 

 

 

Beak Collar Shirt Olive 

 

 

 

Regular Shirt Vintage 90's Stripe Yellow 

 

 

 

Square Shirt Flower Jacquard Ivory

 

 

 

Square Shirt Flower Jacquard Mint

 

 

 

Square Shirt Flower Jacquard Pigment Dyed Grey

 

 

 

Regular Shirt Geometric Stripe Navy

 

 

 

Regular Shirt Geometric Stripe Sky Blue 

 

 

 

Short Sleeve Knit EXCELLA® Black

 

 

 

Short Sleeve Knit EXCELLA® Blue 

 

 

 

Triangle Wide Pants Black Stripe

 

 

 

Triangle Wide Pants Navy Stripe

 

 

 

Darted Wide Pants Stripe Black

 

 

 

Flowing Pants Dots Seersucker Black

 

 

 

String Easy Pants Creased Stripe Linen Green

 

 

 

Pleats Bermuda Pants Cotton/Silk Stripe Black

 

 

 

Wavy Bag Cracked Velvet Navy 

 

 

 

Wavy Bag High Density Nylon Black

 

 

 

 

 

 

 

 

 

" 작성자 Comment " 

 

 

 

 

 

 

'Triangle Wide Pants'를 보고 '와 진짜 사고 싶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지금과 같이 품절 상태여서 구매하지 못했지만 실루엣과 소재 디테일이 너무 예뻐서 아른거리네요.

 

 

 

 

2021년 3월에 시작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도 알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브랜드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 유명해질 일만 남은 브랜드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담으로 셀렉숍 'soui'의 바잉 능력과 구성도 굉장히 감각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그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을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가격이 비싸면 선뜻 다가가기 쉽지 않으니까요.

 

 

 

 

Hatchingroom®

 

 

 

 

이제 나올 FW와 앞으로의 해가 기대되는 브랜드입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보니 아직 궤도에 오른 것 같지 않지만, 디자인만큼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신생 브랜드가 자카드 소재를 다뤄서 하이 퀄리티의 옷을 만들어 냈다는 게 신기합니다.

 

서칭 하면서 소재 관련해서 더 알게 된 부분인데,

 

위 니트 PK티를 보시면 지퍼가 YKK사의 엑셀라 지퍼입니다.

 

굉장히 놀랐습니다. 당연히 엑셀라 지퍼를 쓸 수는 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소재, 디테일, 디자인, 컬러 모두 훌륭한 브랜드입니다.

 

무조건 유명해질 브랜드이니 눈여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칭룸(Hatchingroom) 공식 홈페이지

 

http://soui.kr/product/list.html?cate_no=110 

 

Hatchingroom - Hatchingroom

Hatchingroom

soui.kr

 

 

 

 

해칭룸(Hatchingroom) 오프라인 스토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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