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칭룸(Hatchingroom)] Wavy Bag Density Nylon Black, 웨이비백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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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및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흔했으면 하는 : 네이버 블로그

 

 

 

 

 

 

 

Hatchingroom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브랜드 해칭룸(Hatchingroom)의 숄더백.

 

'Wavy Bag High Density Nylon Black' 제품.

 

 

 

 

 

 

드디어 이 제품을 리뷰하는구나. 😂

 

지난 7월 중순 경 생일을 맞아 지인에게 해칭룸의 웨이비 백을 선물을 받았는데,

 

기존 제품들은 솔드아웃, 후에 3차 Pre-order 주문이라 꽤나 오래 걸렸다.

 

 

 

 

또 지금 블로그 유입 검색어 1위가 '해칭룸'인 만큼.

 

'해칭룸이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성장했구나.'

 

'이제 유명해질 일만 남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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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칭룸(Hatchingroom)] 남자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23)

 

 

 

 

실제로 출시되는 제품들이 빠짐 없이 눈길이 간다.

 

 

 

 

 

Instagram @hatching.room

 

 

 

 

어제인 08월 22일, 인스타그램 @hatching.room 에 올라온 스토리다.

 

소재 선택에 과감한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겨울철엔 어떤 디자인과 소재 선택으로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지..👍🏻

 

 

 

 

 

 

 

 

거두절미하고, 바로 언박싱 및 제품 소개로 😎

 

 

 

 

 

 

Wavy Bag 패키징

 

 

 

 

세컨핸즈 셀렉숍 soui(소우이)에서 진행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박스에도 soui. 도장이 찍혀있다.

 

 

 

 

 

Wavy Bag 패키징

 

 

 

 

열자마자 보이는 가지런한 정렬에 마음이 편안..😆

 

정성스레 검정색의 스티커를 붙여놓은 봉투가 하나 들어 있는데, 교환 & 반품 신청서이다.

 

 

 

 

 

Wavy Bag 패키징

 

 

 

 

가방엔 택과 함께 제품 관리서,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위 설명서 뭐지..? 하면서 불안했지만

 

이내 해칭룸 측의 세심한 배려임을 알 수 있었다.

 

 

 

바로,

 

 

 

 

 

Wavy Bag 오픈 방식

 

 

 

 

Wavy Bag의 여닫음 방식은 쉽게 말하면,

 

구멍이 뚫려 있는 가죽 부분에 똑딱이처럼 동그란 파츠(솔트레지)를 끼워 넣는 방식이다.

 

 

 

 

이번 3차 오더 건과 관련해서는,

 

구멍이 뚫려 있는 가죽 부분에 슬라이스를 넣어 조금 더 쉽게 여닫을 수 있게 디자인이 수정된 듯하다.

 

 

 

 

 

 

 

 

Wavy Bag의 가죽 파츠

 

 

 

 

어깨 웨빙 끈과 가방 바디 사이 연결 부분을 리얼 소가죽 파츠로 만들었다.

 

이런 사소한 점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가방을 만든다는 점을 알기에,

 

웨이비백의 가격(138,000￦)은 굉장히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Wavy Bag 입구 스트링

 

 

 

 

입구에 스트링 또한 달려있다.

 

조절 함에 따라 입구를 타이트하게 여미거나 사진과 같이 다 풀어놓아 넓게 열어놓고 다니거나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들고 다닐 일이 잦다 보니 평소에 활용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Wavy Bag 이너 포켓

 

 

 

이너 포켓 또한 리얼 소가죽으로 완성되었으며, 수납에 용이한 위치에 부착되어 있다.

 

이너 포켓 용량은 두꺼운 소지품들을 넣기엔 무리가 있고,

 

핸드크림, 카드 지갑이나 에어팟 정도? 넣고 다니면 딱 적당할 듯싶다.👍🏻

 

 

 

 

Wavy Bag 수납용량

 

 

Wavy Bag 수납용량

 

 

 

 

 

내부 용량이 엄청나게 넓다고 말할 순 없을 듯하다.

 

맥북 13인치를 넣었을 때 너비로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남는? 용량이다.

 

애초에 짐 가방으로 드는 제품이 아니라,

 

용도 자체가 적당한 소지품만을 챙겨 다니는 가방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두 번째 사진처럼 책, 충전기, 휴대용 양산 정도 넣으면 쉐잎이 딱 이쁘게 떨어진다.

 

 

 

 

 

Wavy Bag 쉐잎

 

 

 

 

쉐잎은 제품명처럼 'Wavy' 하다.

 

라운드 스퀘어라고 해야 하나? 전체적인 구조는 사각형에 가깝지만 선(line) 자체는 둥글둥글하다.

 

 

 

 

 

Wavy Bag

 

 

 

 

한 가지 기대했던 점과 달랐던 부분은, 그리고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바로 책상 위에 무심히 올려놨을 때, 형태가 잡히지 않고 알아서 쓰러져버리는 점이다.

 

 

 

 

제품 설명 란에는

 

 

 

'원단과 안감 사이에는 보강재를 더해 내용물이 없더라도 스스로 스탠딩이 가능합니다.'

 

라고 되어있지만, 이 점만큼은 설명과는 달랐다.

 

 

 

사진을 찍을 때도, 가방이 좀처럼 고시감이 없어 흐물흐물해서 손으로 붙잡고 찍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 외에는 전반적으로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더불어 가죽 파츠와 여러 철 관련 파츠들이 부착되어 있음에도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Wavy Bag 색감

 

 

 

 

 

차에서 찍은 웨이비 백.

 

햇빛이 비추니 은은하고 우아한 광택이 도는 블랙 컬러다.

 

 

 

 

 

 

이제 본격적인 착용 샷 ! 🧳

 

 

 

177/59 Wavy Bag[OS]

 

 

 

 

 

간단한 촬영을 위해 26도의 날씨에 카디건을 챙겨 나온 나..

 

신발도 레더 뮬..

 

팬츠도 스웻 팬츠..

 

더워 죽을 뻔했다.

 

 

 

 

혹시 팬츠와 신발 정보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링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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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59 Wavy Bag[OS]

 

 

 

 

 

촬영한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

 

가방도 너무 잘 나왔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그대로 사진에 담겼다.

 

 

 

 

 

177/59 Wavy Bag[OS]

 

 

 

 

 

 

 

 

177/59 Wavy Bag[OS]

 

 

 

 

가방 끈을 늘려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지만, 원숄더백으로 매는 게 내 취향에 더 맞아서

 

아마 끈 조절을 굳이 하지 않을 것 같다.

 

 

 

 

 

177/59 Wavy Bag[OS]

 

 

 

 

 

 

 

총평 및 마무리

 

 

 

 

 

브랜드 hae.a의 가방이 스크래치 나면서 '아 새로 하나 사야겠네.'하고 꽤 많은 브랜드를 찾아봤다.

 

hae.a 가방이 다친 게 4월 즈음, 해칭룸 가방 구매는 7월 중순.

 

즉, 3개월 동안 고민하다가 구매한 제품이다.

 

 

 

 

블로그도 하고 있고, 원체 옷이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아서 서칭을 정말 많이 했는데

 

해칭룸의 Wavy Bag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따라올 브랜드가 없었다.

 

 

 

 

더군다나 요즘 한창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고,

 

현재까지의 행보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다 보니

 

브랜드 파워 또한 내겐 큰 메리트였다.

 

 

 

 

하지만 서울에 놀러 가거나, 어디 여행을 가는 상황에서 옷가지를 챙겨야 한다면

 

용량으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hae.a 가방을 멜 듯하다.

 

이러한 특정 상황만 아니라면 전체적인 무게감이 가볍고 쉐잎이 너무 예뻐서 손이 자주 갈 듯하다.

 

 

 

 

웨이비 백에 대해 정리하면,

 

 

 

 

1. 가죽 파츠와 다양한 파츠들이 만들어낸 우아함, 반전 요소인 가벼운 무게감.

 

2. 무광 블랙 컬러보다는 유광 블랙 컬러에 가까움.

 

3. 맥북 13인치를 넣으면 딱 맞는 가방의 너비.

 

4. 에어팟, 카드 지갑, 핸드크림을 넣어도 큰 부담 없는 이너 포켓.

 

5. 말 그대로 'Wavy' 한 유려한 실루엣.

 

6. 숄더백, 크로스백 두 스타일을 모두 즐길 수 있게끔 설계된 끈 조절 방식.

 

7. 입구를 조일 수 있는 스트링과, 솔트레지 여닫음 방식.

 

8. 유일한 단점인 형태감의 부족, 기대보다 고시감이 없음.

 

 

 

 

데일리 가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

 

 

 

 

 

해칭룸 웨이비백을 활용한 다른 착용샷 :

 

[폴리테루 (polyteru)] 후디드 자켓, wool hooded jacket - black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웨이비 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

 

Hatchingroom - 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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