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PK티, 폴로티 관련 유입이 꽤 많았기도 했고 당시 글을 썼을 시점보다
현재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이 꽤 눈에 띄어서 2편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되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 옷들을 소개하고자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내 취향은 반영되기에😇
정렬 기준은 '낮은 가격순'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랜드 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외 브랜드의 카라티 제품들은 편의상
현재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집숍으로 이동되게끔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애쉬아워(ASHOUR)의 'Linen Half Collar Knit' 입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이 제품에 대한 전체적인 평은 나쁘지 않습니다.
코튼, 린넨, 아크릴 혼방사를 사용해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무난한 제품이라 따로 디테일에 대해 설명드릴 게 없지만,
부드러운 촉감의 제품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52,000원.
[Cotton 75%, Acryl 15%, Linen 10%]
Colors : Black / Chocolate / Cool Grey / Dark Navy
애프터프레이(AFTER PRAY)의 '패널 폴로 셔츠' 입니다.
2018년 론칭된 브랜드로, 모든 옷들에 디테일들이 거의 들어가는 브랜드입니다.
앞쪽 카라 부분은 쓰리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 가슴에 웰트 포켓이 달려있으며, 면 소재의 카라 패널 또한 특징입니다.
가격은 63,000원.
[Cotton 100%]
Colors : Navy / White / Green / Brown
스테디에브리웨어(Steady Every Wear)의 '2B Cotton Collar Knit' 입니다.
기본물에 중점을 둔 브랜드입니다.
무난하고 간결한 디자인들이지만 제품 퀄리티나 만듦새만큼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브랜드입니다.
매 시즌 제작되는 제품으로, 2버튼 폴로 니트 셔츠입니다.
부드러운 텍스쳐의 원사로 제작되었고, 버튼 부분은 천연 자개단추입니다.
가격은 73,000원.
[Cotton 100%]
Colors : Black / Green
폴리테루(polyteru)의 'loosed rugby shirt' 입니다.
제 소개글에도 많이 보이는 근래 최애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늘 평타 이상의 실루엣에 섬세한 디테일이 더해져 기존 복식이
마치 새로운 옷처럼 보이게끔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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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 립이 꽤 쫀쫀하다는 걸 사진에서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암홀선이 없는 드롭숄더 실루엣이 특징이며, 넉넉한 소매 볼륨을 갖고 있습니다.
컬러 또한 총 다섯 가지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현재 폴리테루 공식사이트에는 모두 품절 상태지만
하바티(HAVATI), 옵스큐라 스토어(Obscura store) 등 폴리테루를 바잉하는 편집숍들에는
일부 컬러 일부 사이즈가 소량 남아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87,000원.
[Cotton 100%]
Colors : Black / Green / Coral / Dark Navy / Blue
브라운야드(BROWNYARD)의 'Terry PK' 입니다.
얼마 전 출시된 제품으로, 브라운야드 홈페이지에선 현재 품절 상태입니다.
때문에 브라운야드를 바잉하고 있는 옵스큐라 스토어로 링크 첨부드렸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테리 소재 피케 셔츠로 착용감과 활동성 모두 우수합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이며 앞판 왼쪽 가슴 부분 브라운야드의 로고 스티치가 박혀 있습니다.
가격은 89,000원.
[Cotton 60%, Polyester 40%]
Colors : Light Grey / Navy
홀리선(Horilsun)의 '21SS Sumerset Color Balance Pullover Shirts' 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에서 소개드린 바 있는 홀리선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절개는 그렇다 치고 컬러 배색이 매우 훌륭합니다.
보통 저렇게 절개 후 컬러를 뒤섞으면 옷이 난잡해지기 마련인데 홀리선은 그 부분을 해결한 듯 보입니다.
사이드 슬릿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벤트, 슬릿이 있는 걸 좋아합니다.
가격은 105,000원.
[Cotton 100%]
Colors : Cream Beige / Charcoal Beige
해칭룸(Hatchingroom)의 'Short Sleeve Knit EXCELLA®' 입니다.
해칭룸 소개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2021년에 생긴 브랜드치고 너무 우수합니다.
폴리테루와 마찬가지로 제가 근래 가장 애정하는 브랜드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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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YKK사의 고급 라인 지퍼인 엑셀라를 사용했습니다.
밑단 부분뿐만 아니라 소매 끝부분에도 립이 짜여있어, 탄탄한 느낌을 줍니다.
100% 오가닉 코튼 니트로, 흐르는듯한 드레이프성 실루엣을 갖고 있습니다.
가격은 113,000원.
[Organic Cotton 100%]
Colors : Black / Light Beige / Blue
브라운야드(BROWNYARD)의 'Knit Polo Shirt' 입니다.
바로 위에 테리 소재의 피케 티셔츠와 같은 브랜드죠.
브라운야드 사의 니트 소재 폴로셔츠입니다.
써머 니트 소재이며 니트 짜임이 두꺼워 눈에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이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유명한 제품이니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118,000원.
[Cotton 100%]
Colors : Ink Black / Vintage Khaki
오라리(AURALEE)의 'SUPER FINE COTTON SALT SHRINK PIQUE BIG POLO' 입니다.
근본 브랜드죠. 여유되시면 다른 브랜드 굳이 찾아볼 필요 없이 오라리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현재 아이엠샵 홈페이지에서 시즌오프 세일 중이어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이드 벤트(트임)가 되어 있으며, 앞과 뒷 기장의 언밸런스한 기장 차이가 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오라리의 제품입니다.
가격은 293,000원. 205,100원.
[Cotton 100%]
Colors : Brown / Ivory / Borde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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