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얼즈어고의 3zip wind breaker를 구매하고 리뷰 글을 썼는데
바람막이라는 제품군 자체를 재발견한 느낌이라 타 브랜드들의 바람막이도 여럿 서칭 해봤습니다.
그중 꽤 괜찮다, 가성비다 라고 느끼는 제품들을 모아서 글을 정리해봤습니다 !
되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윈드 브레이커를 소개하고자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내 취향은 반영되기에😇
정렬 기준은 '낮은 가격순'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랜드 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외 브랜드의 제품들은 편의상
현재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집숍으로 이동되게끔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카이브 볼드(ARCHIVE BOLD)의 'NYLON LIGHT WINDBREAKER' 입니다.
처음부터 제 필살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품절될까봐 저 혼자만 알고 있으려 했던 제품이지만
윈드 브레이커를 소개하는데 도저히 빼놓을 수가 없어서 그만..
정가는 139,000원이지만 현재 50% 할인 중입니다.
69,500원에 모든 디테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밑단 스토퍼 & 스트링, 옆선 쪽 사이드 지퍼, 중심 2-way 지퍼, 챙 있는 후드까지.
개인적으로 가성비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카키 컬러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39,000원. 69,500원.
[Nylon 100%]
Colors : Black / Light Grey / Olive
유니클로(UNIQLO)의 'BLOCKTECH 파카' 입니다.
'뭐 사야 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유니클로 블록 테크 사라' 라는 말이 있죠.
디자인도 무난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심지어 세일 기간에 구매하면 39,900원에도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아쉽게도 전면부 지퍼는 1 way 지퍼입니다. 2 way였다면 제 옷장에 컬러별로 있을 텐데..
이렇게 인기가 많은 만큼 유니클로 감사제 때 가장 먼저 재고가 소진되는 제품입니다.
감사제 때 반값으로 구매하는 게 아니라면 다른 제품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은 69,900원.
[Polyester 100%]
Colors : Black / Navy / Yellow / Grey / Blue
로커드(LOKWARD)의 'WINDCHEATER' 입니다.
가벼운 느낌으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홈페이지에는 두께감이 있어 하드 하다고 하지만 타 브랜드에 비해서는
쉘 자체가 하드 하지 않아 아웃도어 웨어보다는 일상복에 더욱 적합합니다.
가격은 88,200원.
[소재정보 불명확]
Colors : Black / Beige / Cream / Light Grey
에스피오나지(ESPIONAGE)의 'Ray Wind Parka' 입니다.
올해 가장 커뮤니티 내에서 가장 핫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윈드브레이커 치고 저렴한 가격에 바스락 거리는 재질까지.
일본 복식 느낌이 확 느껴집니다.
소재 선택부터 실루엣이 빈티지 에슬레틱 무드가 느껴집니다.
전면부는 역시 근본 2 way zip입니다.
가격은 159,000원.
[Cotton 55%, Nylon 45%]
Colors : Black / Olive Grey
홀리선(Horlisun)의 '21SS Breeze Nylon Hood Zip Up Jacket' 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에서 소개드린 바 있는 브랜드의 가장 유명한 스테디셀러 제품입니다.
아마 정확한 제품 리스탁 일정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계속 품절 상태인 제품이니
홀리선 인스타그램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재입고 일정을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 [홀리선(HORLISUN)] 남자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22)
마찬가지로 전면부는 근본 2way zip 입니다.
최근 나오는 여러 브랜드의 바람막이와 달리 숏한 기장감으로, 스타일링에 용이합니다.
여러모로 주목을 많이 받는 제품이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189,000원.
[Nylon 100%]
Colors : Navy / Dust Olive / Light Sky
케일(CAYL)의 'Light Wind Jacket' 입니다.
이런 아웃도어류 제품군을 소개드릴 때마다 케일의 제품이 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크테릭스 정도는 아니지만 패션 아이템으로 꽤나 활용되는 추세입니다.
전면부 중심 지퍼는 근본 2way zip입니다.
허리 부분을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이 달려있으며
특이하게도 사이드 지퍼가 아닌 사이드 스트링이 달려있습니다.
가슴 부분 케일의 시그니처 로고 또한 스티치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15,000원.
[Nylon 88%, Polyurethan 12%]
Colors : Black / Forrest Green
언어펙티드 X 미즈노(UNAFFCTED X MIZUNO)의 'DW WINDBREAKER' 입니다.
국내 시티웨어 브랜드인 언어펙티드와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가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퀄리티에 대해선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훌륭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 [언어펙티드(UNAFFECTED) 남자 브랜드 추천 /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10)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실루엣입니다.
내부에 숨겨진 디테일이 많지만 겉에서 봤을 땐 미니멀한 이미지를 풍깁니다.
또한 언어펙티드는 광택 있는 나일론 소재를 잘 다루니 이번 것 역시 추천드립니다.
현재 정가보다 할인 중에 판매하고 있으니 합리적인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은 215,600원.
[Nylon 100%]
Colors : Black / Sage Green
아크테릭스(arcteryx)의 'SS21 스쿼미시 후디' 입니다.
최근 아웃도어 계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크테릭스의 제품입니다.
아크테릭스에 네임드 제품들이 꽤 많은데, (베타SL, 감마SL, 제타SL 등)
지인과 아크테릭스 이야기를 나눈 다음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가장 바스락거리고 크링클이 잘 생기는 제품이 스쿼미시 후디 제품인 듯해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작게 압축하여 휴대할 수 있는 원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스쿼미시 후디 제품은
기능성보다는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용도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239,000원.
[Nylon 100%]
Colors : Black / Ignite / Hyperspace
이얼즈어고(years ago)의 '3 ZIP WINDBREAKER JUMPER 02' 입니다.
최근 '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에서 소개드린 윈드 브레이커 제품입니다.
원래는 이얼즈어고의 다른 제품을 구매하려고 쇼룸에 방문했지만 보자마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가격이 전혀 비싸다고 생각 들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자세한 설명 및 착샷은 제 게시글을 통해 확인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리뷰 및 정보] - [이얼즈어고(years ago)] 3 ZIP WINDBREAKER JUMPER 02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가격은 318,000원.
[Polyester 100%]
Colors : Grey / Olive&Dark Navy / Purple&Charcoal
어렸을 때부터 근본은 노스페이스 바람막이었기 때문에 게시글에 첨부할까 했지만
요즘 입방아에 많이 오르내리는 브랜드들 위주로 추천하고 싶었고, 글을 다 작성하고 보니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 제품은 아카이브 볼드, 홀리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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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추천] - 남자 옷 추천 - 카라 티, 폴로 티, 폴로 셔츠, PK 티(Polo Shirts)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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