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YOUNGMI®

 

 

 

 

 

 

안녕하세요 :) 패션 블로거 눅지입니다.

 

 

 

 

불과 작년 초까지만 해도 전 나일론, 폴리 소재의 아우터 류를 전혀 입지 않았었는데요.

 

이얼즈어고(years ago)에서 하운드투스 아노락과 3-zip windbreaker를 구매하면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대충 걸치기 너무 좋고 활동성도 우수해서 데일리로 가장 많이 착용하는 듯합니다.

 

 

 

 

 

제가 구매한 옷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

 

 

 

[이얼즈어고(years ago)] 3 ZIP WINDBREAKER JUMPER 02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오늘 리뷰해볼 내돈내산은 브랜드 이얼즈어고(years ago)의 'GREY MIXED COLOR 3 ZIP WINDBREAKER JUMPER 02' 제품. 이 날씨에 웬 바람막이 ?!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금이 아니면 구매할 수 있는 찬스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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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즈어고(years ago)] 하운드투스 아노락 착샷 / 구매 후기 및 리뷰

이번에 리뷰해 볼 내돈내산 옷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years ago]에서 2020년도에 발매된 '[DISTANCE] GREY HOUNDTOOTH OVERSIZED ANORAK PULLOVER JACKET.01' 제품. 사진에 보이는 옷의 색감도 이쁘지만 촘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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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한 2-3년 전에 아노락 열풍이 불었었죠.

 

당시 아노락을 전개하지 않는 브랜드가 없었던..

 

2021년에 들어선 지금, 아노락을 전개하는 브랜드는 사실 그리 많지 않으나

 

오히려 좋은 퀄리티의 아노락을 쉽게 솎아낼 수 있어 개인적으론 현재의 시장 상황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아노락이란 ?

 

 

 

윈드 야케(wind-jacket)라고도 한다.

원래는 에스키모인이 착용한 모자 달린 헐렁한 모양의 모피 재킷이었으나 지금은 모자가 달린 모든 재킷을 가리킨다.

방풍·방우·방설용으로, 등산·스키용 또는 작업복으로 사용되며, 겨울철에는 윈드 바지와 함께 착용한다.

재료는 방수면포·비닐론·나일론 등과 이것들을 퀼팅한 것이 사용된다.

머리부터 뒤집어쓰는 형태의 옷이지만 방열을 위해 앞트기를 한 것도 있다.

1920년경 노르웨이에서 고안되었으며, 아시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31년경이다.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네이버에서는 아노락을 '모자가 달린 모든 재킷을 의미한다.' 라고 소개했는데

 

처음 아노락이 나오고 몇 개의 시즌이 지나간 지금,

 

이젠 하프집업 류의 나일론 재킷도 아노락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의미와 함께 요즘 트렌드에 대해서 말씀드렸으니, 본격적으로 아노락 제품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되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아노락을 소개하고자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내 취향은 반영되기에😇

 

 

 

 

 

 

 

 

정렬 기준은 '낮은 가격순'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랜드 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외 브랜드의 제품들은 편의상

 

현재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집숍으로 이동되게끔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밑 제품명과 첨부된 가격은 정가, 소재 정보 위 가격은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이 점 유의하시어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라벨 아카이브 (label archive)] zip-up shirt / 59,000₩

 

 

 

 

 

 

라벨 아카이브(label archive)의 'zip-up shirt' 입니다.

 

저번 니트 추천 글 때와 같습니다. 본래 게시글의 취지와 맞는 제품은 아니지만,

 

워낙 가성비가 좋고 개인적으로 라벨 아카이브라는 브랜드를 고평가 하기 때문에 넣어봤습니다.

 

요즘은 나일론 소재로 된 하프집업 제품도 아노락이라고 부른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정도면 아노락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나일론 소재의 하프집업  풀오버 제품인데 소매 부분을 셔츠 소매에서 착안해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주로 추천드리는 제품들보다 비교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의 제품입니다.

 

전면부 하프집업 디테일, 왼쪽에 포켓이 부착되어있습니다.

 

 

 

 

가격은 59,000원

 

[Nylon 57%, Cotton 43%]

 

Colors : Mustard / Navy

 

 

 

 

 

 

[로드 존 그레이 (LORD JOHN GREY)] string anorak jacket / 139,000₩

 

 

 

 

 

 

 

로드 존 그레이(LORD JOHN GREY)의 'string anorak jacket' 입니다.

 

최근 니트 추천 글에서 로드 존 그레이를 처음 추천드렸는데, 이번에도 등장하게 됐네요 !.

 

저렴한 가격 대비 색상과 소재 질감이 굉장히 잘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포켓은 캥거루 형태입니다. (포켓에 손을 넣었을 때 포켓 내에서 손을 맞잡을 수 있는 구조.)

 

소개 부분에서 안내드렸듯, 후드가 없음에도 아노락으로 분류된 제품입니다.

 

소재의 색감과 질감이 가장 잘 나타낸 컬러는 그레이 컬러가 아닐까 싶네요.

 

 

 

 

가격은 139,000원, 97,300원

 

[Nylon 100%]

 

Colors : Grey / Navy / Khaki

 

 

 

 

 

 

 

[그라미치 (GRAMICCI)] 라이트 나일론 아노락 파카 / 159,000₩

 

 

 

 

 

 

 

그라미치(GRAMICCI)의 '라이트 나일론 아노락 파카' 입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그라미치의 아노락 제품입니다.

 

블랙 컬러가 한때 패션 커뮤니티에서 핫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찾게 되네요.

 

 

 

 

후드와 밑단에 스트링이 달려있습니다. 스트링을 조여 극적인 연출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초경량 나일론을 사용하여 만든 가벼운 아노락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면부 지퍼 컬러가 모두 검은색이기 때문에 제색인 블랙 컬러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159,000원, 143,100원

 

[Nylon 100%]

 

Colors : Chino / Olive / Black

 

 

 

 

 

 

[디스이즈네버댓 (thisisneverthat)] Anorak Jacket / 149,000₩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Anorak Jacket' 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디스이즈네버댓을 소개드린 게 버킷햇 이후로 처음이네요.

 

아무래도 제가 입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만,

 

아노락 같은 제품군의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브랜드라는 건 단언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추천드리는 현재 시점에선 버건디 컬러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후드와 밑단을 스트링으로 조절할 수 있게끔 디자인되었습니다.

 

후드 부분 지퍼 옆쪽으로도 작은 세로 방향의 지퍼 포켓이 있습니다.

 

전면부 포켓 부분 위로는 'thisisneverthat' 로고 플레이를 했네요.

 

 

 

 

가격은 149,000원

 

[Nylon 100%]

 

Colors :Black / Warm Olive / Burgundy

 

 

 

 

 

 

[언어펙티드(UNAFFECTED)] HOODED ANORAK / 218,000₩

 

 

 

 

 

 

 

언어펙티드(UNAFFECTED)의 'HOODED ANORAK' 입니다.

 

나일론, 폴리 소재의 활용은 언어펙티드가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해당 제품은 21SS 시즌 제품으로, 현재 할인 중에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넉넉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뒤집어쓰는 후드 형식의 점퍼, 즉 아노락 제품입니다.

 

앞 여밈은 지퍼로 되어있으며, 지퍼 끝 상단에는 스트랩으로 한 번 더 고정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전면부 양측엔 손을 넣거나 간단한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플랩 형식의 포켓이 부착되어있습니다.

 

 

 

 

가격은 218,000원, 152,600원

 

[Ecru : Cotton 70%, Linen 30%]

[Magma Black : Cotton 100%]

 

Colors : Magma Black / Ecru

 

 

 

 

 

 

 

[노운 (noun)] 3 zipper anorak / 168,000₩

 

 

 

 

 

 

 

노운(noun)의 '3 zipper anorak' 입니다.

 

셋업으로도 판매 중인 제품입니다.

 

이번에 아노락 관련 서칭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데, 팬츠와 아우터 쪽이 나쁘지 않습니다.

 

 

 

 

세 개의 포켓과 세 개의 지퍼가 있는 아노락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리브 컬러의 색상 깊이가 조금 아쉽네요. 🥲

 

 

 

 

가격은 168,000원

 

[Nylon 100%]

 

Colors : Black / Olive

 

 

 

 

 

 

[노스페이스 (THE NORTH FACE)] NEW MOUNTAIN ECO ANORAK / 169,000₩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의 'NEW MOUNTAIN ECO ANORAK' 입니다.

 

원래 이렇게 대형 브랜드의 제품은 되도록 소개를 안 드리고자 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넘길 수 없네요.

 

카키 컬러를 보고 흠칫. 했다가 베이지 컬러의 배색을 보고 '와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즈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XS 사이즈부터 XXL 사이즈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드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이 있습니다.

 

양쪽 옆선엔 벤트(트임)가 있습니다.

 

 

 

 

가격은 169,000원

 

[Polyester 81%, Cotton 19%]

 

Colors : Khaki / Beige

 

 

 

 

 

[해아 (hae.a)] Rip Stop Nylon Anorak / 192,000₩

 

 

 

 

 

 

해아(hae.a)의 'Rip Stop Nylon Anorak' 입니다.

 

와.. 해아 브랜드 정말 오랜만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정말 초창기에 소개드렸었죠.

 

디테일이 정말 많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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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부분엔 스트링, 옆선엔 지퍼를 활용해 트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후드 부분 지퍼는 입었을 때 기준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위치해있습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제품이며 립스탑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립스탑이란 ? 

 

 

 

 

원단은 직조방식에 따라 크게 립스탑, 테피터, 옥스포드로 분류됩니다.

립스탑은 바둑판 형태로 강한 실을 사이사이에 넣어 파열이나 찢어짐에 강하며

찢어지더라도 확대되지 않고 주변에 손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가격은 192,000원

 

[Rip Stop Nylon 100%]

 

Color : Black

 

 

 

 

 

 

[이얼즈어고 (years ago)] OVERSIZED ANORAK PULLOVER JACKET.01 / 318,000₩

 

 

 

 

 

 

이얼즈어고(years ago)의 'OVERSIZED ANORAK PULLOVER JACKET.01' 입니다.

 

제가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죠. 아주 만족스러운 옷입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후회하지 않는 2020년 최고의 소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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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와 화이트 컬러는 실크 소재로 이루어진 고급스러운 느낌의 이미지입니다.

 

블랙 컬러는 글로시한 유광 나일론 소재로, 굉장히 쨍한 블랙입니다.

 

풍성한 볼륨감과 함께, 후드와 밑단 스트링을 조이면서 단조롭지 않은 연출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318,000원

 

[Grey : Silk 100%]

[White : Silk 90%, Polyester 10% (from Italy)]

[Black : Nylon 100%]

 

Colors : Grey / White / Black

 

 

 

 

 

 

 

 

 

 

TEN C®

 

 

 

 

 

 

이번 게시글은 특히 제품 서칭 하기 힘들었습니다.

 

확실히 2-3년 전에 비해 '브랜드들이 더 이상 아노락 제품을 전개하지 않는구나.' 싶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모든 브랜드에 아노락 제품 한 개씩은 꼭 있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오늘 추천드린 제품들 중 제 픽은 hae.a와 years ago제품 아닐까 싶습니다.

 

게시글 내에서 고가인 편이지만, 대부분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사실 요즘은 아노락 대신 윈드브레이커로 대체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범용성도 조금 더 넓고, 무엇보다 아노락도 따지고 보면 풀오버(Pullover)에 속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입었다 벗었다 하기에 다소 불편한 편이니까요.

 

그래도 괜찮은 브랜드 아노락 하나쯤 있으면 줄곧 잘 입고 다니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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