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브랜드는 바로 알렌느(HALEINE) 입니다.

 

 

 

 

 

" 소개하게 된 이유 "

 

 

 

 

처음 알렌느를 알게 된 건 옷보다는 팔찌류 제품들 덕분이었습니다.

 

 

 

 

STONE metal mix bracelet(NA007) / SILVER metal mix bracelet(NA201)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퀄리티라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이 꽤나 많았고

 

실제로 처음 확인했을 당시에 팔찌 제품들은 모두 품절이었습니다.

 

 

 

 

처음 접하게 된 건 팔찌 때문이라고 하지만 팬츠류와 샌들 쪽도 눈여겨 볼만 했고

 

그렇게 계속 눈팅 아닌 눈팅을 하다 보니 사고 싶은 옷들이 몇 가지 생기게 되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가격대가 조금 비싼 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HALEINE®

 

 

 

 

 

" Identity "

 

 

 

우선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개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페르드르 알렌느는 한국인 디자이너 SEO와 일본인 디자이너 TEI가 이끄는 브랜드입니다.

 

이태리에서 13SS 시즌에 먼저 런칭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3 FW에 런칭되었습니다.

 

매 시즌 일정한 테마로 컬렉션이 진행되며 밀라노 컬렉션 기간에 맞추어 진행되는 브랜드로

 

국내 브랜드보다는 6개월 정도 빠르게 시즌이 준비된답니다.

 

시즌의 주제성의 연관성과 디자인에 따라 두 가지의 라벨로 구분이 됩니다."

 

 

 

 

 

-BLACK LABEL-

 

 

메탈 플라스틱 오일페이퍼로 구성된 라벨로 소량 한정 생산되는 상위급 라인으로

저희 쇼룸과 국내 편집숍 해외 고급 편집숍 위주로 판매되는 상품들입니다. 

 

 

 

 

 

-WHITE LABEL-

 

 

심플한 화이트보드지로 구성된 라벨로 매 시즌 전개되는 클래식 아이템들과 커머셜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라인으로

좀 더 다양한 숖에서 국내 해외 모두 판매되는 제품들입니다.

 

 

 

 

HALEINE®

 

 

 

 

 

햇수로 어언 9년 차의 브랜드입니다.

 

특이한 점은 '블랙 라벨'과 '화이트 라벨'로 라인을 나누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블랙 라벨의 제품군들 가격이 훨씬 높으며 원단 또한 대부분 이태리 소재로 사용했습니다.

 

화이트 라벨의 퀄리티나 원단이 타 브랜드들에 비해 부족하지는 않으니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더 다양한 화이트 라벨의 제품들을 선호합니다.

 

 

 

 

알렌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 중, 제품군의 비중은 당연히 화이트 라벨이 높습니다.

 

화이트 라벨의 셔츠나 티셔츠, 기본물들 가격이 착한 편이고

 

가끔씩 '아 이런 디자인돼있는 옷 어디 없나'하고 찾아보면 알렌느에 비슷한 옷들이 있으니 꽤 괜찮습니다.

 

 

 

 

 

 

 

 

" 제품군 및 가격대 "

 

 

 

 

 

 

COAT : 30 ~ 40 만원

 

JACKET : 25 ~ 35 만원

 

OUTER(Cardigan) : 10 ~ 15 만원

 

 

TOP(T-shirts) : 3 ~ 5 만원

 

TOP(Vest) : 8 ~ 10 만원

 

TOP(Shirts) : 10 ~ 15 만원

 

 

PANTS : 10 ~ 15 만원

 

SHOES : 20 만원 대

 

ACC(Bracelet) : 5 ~ 8 만원

 

 

 

 

 

 

TOP 쪽 제품들 가격이 꽤 괜찮습니다.

 

다만, 팬츠류는 실루엣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가격이 조금 높아 보이네요.

 

팬츠 대부분이 스트레이트 핏, 부츠컷 제품입니다.

 

 

 

가격대만 놓고 봤을 때, SHOES 쪽은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신발 전문 브랜드도 아닐뿐더러,

 

가격대가 기본 20만 원 대인데 이 가격이라면 신발 전문 브랜드에서 예쁜 디자인을 사고도 남습니다.

 

비싸다고 해서 알렌느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 Steady Seller "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이 게재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NAVY mesh detail cable halfsleeve knit

 

 

 

YELLOWGREEN slab cotton t-shirts(NT204)

 

 

 

CREAM mesh knit vest(NT030)

 

 

 

GREY WOOL CHECK SHIRTS (BLT002)

 

 

 

BLACK crinkle biker collar shirts(NT001)

 

 

 

BROWN reversible crinkle t-shirts(NT207)

 

 

 

BLACK slab cotton t-shirts(NT206)

 

 

 

SANDYBROWN slab cotton t-shirts(NT203)

 

 

 

BLACK six pleats belted 3D detail linen pants(NB202)

 

 

 

WHITE six pleats belted 3D detail denim pants(NB201)

 

 

 

CREAMBEIGE six pleats belted 3D detail triacetate pants(NB203)**LIMITED EDITION**

 

 

 

LIGHTBLUE semi wide stone washing jean(NB001)

 

 

 

STONE metal mix bracelet(NA007

 

 

 

HALEINE logo metal bracelet(NA008)

 

 

 

STONE metal mix bracelet(NA007

 

 

 

 

 

 

 

 

 

" 작성자 Comment " 

 

 

 

 

기본 티셔츠를 사야 한다면 웬만해선 알렌느에서 구매할 것 같습니다.

 

무난무난한 디자인에 무난무난한 소재를 사용했으니 말 그대로 기본물로 적합합니다.

 

 

 

아우터 쪽도 언젠가 한 번 구매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색감을 잘 써서 그런지 매력적으로 느껴지거든요.

 

 

 

아쉬웠던 점은,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볼 때 제품 외의 연출이 너무 많아서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HALEINE®

 

 

 

위처럼 제품의 평면 사진보다는 연출컷이 굉장히 많은데, 한눈에 알아보기 조금 어렵습니다.

(디자이너 분이 크로스백을 좋아하나..? 라는 생각도 잠깐😂)

 

물론 이미지를 클릭해서 제품 페이지로 이동하면 상세 사진들이 나오지만 입장이 조금 망설여지는..

 

 

 

 

퀄리티에 대해서 말이 나오는 브랜드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렌느를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후보지에 맨 처음 넣어놓고

 

열여덟 번째인 지금에 와서야 소개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 팬츠 쪽 봉제가 덜 되어 있거나, 봉제가 다 튿어져서 온다는 리뷰가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팔찌 쪽이 구미가 당깁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창의적이니 손목이 조금 허전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알렌느(HALEINE) 홈페이지 : https://www.haleineshop.com

 

알렌느샵

디자이너브랜드알렌느,페르드르알렌느공식온라인스토어

www.halein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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